부모들은 아이들이 실제 사용하는 어린이용 액세서리들이 스타일리시 할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곤 한다. 벤트리 트라이크는 다양하게 변하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무장한 우아하며 기능적인 어린이용 액세서리로 부모들의 걱정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하고 있다.
벤틀리 디자인 요소는 브랜드의 팬과 독특한 것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흥미로운 것들을 보여준다. 실제로, 벤틀리 컬러 팔레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부모의 벤틀리와 아이의 트라이크를 같은 컬러로 만들 수 있다.
12개월 이상의 유아들은 부모가 제어할 수 있는 모드로 이동 가능하고, 버튼을 눌러 시트의 위치를 전후로 바꿀 수 있다. 유아가 성장하는 시기에 맞추어 페달을 달기 위해 발판을 조정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되면, 안전 가드를 제외한 푸시바 등을 제거할 수 있고, 더 성장해 백 서포트 없이도 페달링이 가능해지면 트라이클 모드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시키기 위한 부모를 위한 럭셔리한 옵션들도 추가되며,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페달링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구성 가능하다. 트라이크에 사용하는 컬러는 벤틀리가 실제 사용하는 컬러와 거의 같다.
벤틀리의 디자인 영감
벤틀리는 정교한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으며, 이를 브랜드의 모든 제품에 녹여내는 것이 목표다. 벤틀리 트라이크의 디자인은 벤틀리 자동차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트라이크의 휠은 벤틀리 자동차에 실제 사용하는 휠에서 영감을 받았다. 벤틀리의 상징인 "B" 는 각 휠의 캡에 새겨져있고, 벤틀리 윙 로고는 핸들 바 아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BENTLEY"라는 이름은 유모차-트라이크의 프레임에 새겨져있다.
자동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스티칭 옵션을 벤틀리 트라이크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그레이 시트와 레드 스티치가 조합된 드레곤 레드, 그린 시트와 브라운 스티치가 조합된 스프루스, 블랙 시트와 화이트 스티치가 조합된 오닉스, 브라운 시트와 화이트 스티치가 조합된 화이트 새틴, 그레이 시트와 블루 스티치가 조합된 세퀸 블루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메인 쉐이드는 벤틀리에서 실제 사용하는 것과 잘 어울리지만, 부모와 아이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일부 인기있는 컬러의 이름을 차용했다. 스티치가 추가되며 컬러가 더욱 돋보이는 시트는 마치 벤틀리 시트를 보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변하는 트라이크
벤틀리 트라이크는 유아에서 어린이까지 6단계에 이르는 성장 단계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트라이크를 사용해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울 수 있을때까지 활용 가능하며 부모의 도움 없이 자유롭게 페달링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각 단계별로 즐겁게 트라이크를 즐길 수 있다.
1단계는 12개월 이상의 유아에게 적합하며, 시트는 180도 회전 가능하다. 이 단계는 유아용 유모차로 사용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백 서포트를 각각 다른 각도로 조정 가능하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푸시 핸들로 더 안전하게 아이와 유모차를 제어할 수 있다.
3단계는 18개월 이상의 유아에게 적합하며, 이제 보조 풋레스트를 제거해도 된다. 초대형 캐노피는 2가지 형태로 고정되며 500UPF 방수 직물로 제작해 바람, 비, 햇빛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4단계에서는 부모들은 필요한 경우 기본 풋레스트를 접거나 펼 수 있고, 캐노피도 제거할 수 있다.
5단계는 24개월 이상 유아에게 적합하며, 푸시핸들, 풋레스트, 세이프티 가드를 탈거할 수 있으며 아이가 안전하게 페달을 밟는 것이 가능해진다. 6단계는 36개월 이상 유아에게 적합하며, 백 서포트와 안전벨트를 완전히 제거하고 아이 스스로 페달링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벤틀리 트라이크는 벤틀리 컬렉션 및 벤틀리 딜러에서 구매 가능하며(유럽 기준), 가격은 395파운드(약6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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