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럽이 인정했다. 오토빌드상 수상으로 증명한 "i30 N"

현대자동차 i30 N이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는 "오토빌드 스포츠카 상"을 수상했다. 이미 i30는 2018년 i30 N, 2019년 i30 패스트백 N에 이어 2020년에도 "수입차 부문"과 "소형, 컴팩트카"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i30 N은 지난 2017년 출시와 함께 현대자동차 최초의 고성능 양산차가 되었고 지금까지 유럽에서 27,200대가 판매되었다. i30 N은 이미 지난달 2년 연속으로 "35,000유로 이하 컴팩트 수입차 부문에서 " 스포트 오토상을 수상해 2달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권위있는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i30 N은 고성능 자동차 팬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1년 더 강력해진 i30 N이 출시예정인데, 이 i30 N은 트랙에서 더 짜릿한 경험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1년 더 강력해지는 i30 N

현대자동차는 2021년 봄, 더 강력해진 i30 N의 해치백과 패스트백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한 성능을 뿜는 2리터 가솔린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 또는 최근 개발한 패들시프트가 있는 3가지 새로운 N 퍼포먼스 기능을 추가한 8단  N DCT를 처음 탑재할 예정이다. 

신형 i30 N은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 대형 루프 스포일러, 19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을 새롭게 추가하며 실내에는 10.25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과 N 로고 일루미네이션 기능이 추가된 신형 N 전용 스포츠 시트가 준비되었다.

최고출력은 기존의 275PS에서 5PS 향상된 280PS, 최대토크도 기존의 35.9kg.m에서 4kg.m이 향상된 39.9kg.m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0-100km/h도 기존모델보다 0.2초 빨라진 5.9초면 충분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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