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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0 IDEA 최종후보에 오르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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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과 현장에서 개최되는 인터렉티브 이벤트인 G90 특별 전시회가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선정한 2020 국제 디자인상(IDEA®)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은 환경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G90 특별 전시회는 디지털 인터렉션 클래스에서 후보에 올랐다.

제네시스 하남은 2016년 스타필드에 오픈한 체험형 전시장이다. 고객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물론 도슨트  투어, 시승, 컨셉트카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G90 출시를 기념해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 2019년 1월까지 진행된 특별 전시회는 41일만에 약 7만8천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자동차와 고객간의 소통을 주제로 '인터렉티브 체험 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브랜드 공간과 디지털 디자인  노력으로 IDSA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것이 자랑스럽다. 젊은 브랜드, 디자인에 집중하는 브랜드에게는 모든 창조적 요소가 제네시스의 일부가 된다.'고 밝혔다.

이미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2017년 IDEA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었고, 제네시스 G70 역시 2018년 IDEA 최종 후보에 올랐다. IDSA는 2019년 제네시스 에센시아 컨셉트가 자동차와 교통수단 디자인 부문에서 Gold IDEA를 수상했다. 이것이 제네시스가 자동차 디자인 부문 '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것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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