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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모빌리티] 킨즈(KEENZ) 에어펫 반려견 유모차를 만나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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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반려견 말티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맑은 날에는 같이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녀석이라 산책 나가려고 준비만 하면 소리 지르며 뱅글뱅글 돌며 어서 나가자고 난리가 납니다.

산책 나가면 이렇게 신나서 여기저기 동네도 뛰어 다니고 뒷산도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리드줄을 매고 다니다 보니 간혹 제가 지치기도 하고, 산책 시켜주는 가족들도 의자에 앉아서 쉬고 싶기도 하고
시원한 산바람과 강바람, 조용한 기분을 즐기고 싶은데 이녀석이 줄을 당기는 일이 너무 많아요.
편안한 산책과 서로간의 안락하고 평안한 쉼을 위해 산책을 위한 무엇인가가 필요했습니다.

산책하다가 갑자기 저렇게 배깔고 앉으면 답이 없습니다.
이럴때 정말 필요한 것이 하나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반려견을 위한 유모차를 하나 들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는 산책시키는데 유모차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산책을 자주 하게 되다보니
강아지에게도 저에게도 필요해지게 됩니다.
너무 비싸지는 않고 합리적인 선에서 안전성과 편안함을 갖춘 제품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가성비대박 #반려견유모차 전문 브랜드 킨즈(KEENZ)에서 출시한 제품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제품을 저희 강아지에게 선물합니다. 제가 편하려구요.

드디어 첫만남! 킨즈 반려견 유모차 언박싱 시작!

생각보다 거대한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강아지는 자기것이라는 것을 알았을까요?
박스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계속 맴돌면서 냄새를 맡습니다.
너무 기다리게는 할 수 없으니, 박스를 열고 하나씩 꺼내 봅니다.

꺼내보면 이렇습니다.
유모차 본체, 바퀴 2개, 가장 중요한 캐리어, 그리고 캐리어에 고정할 덮개 2종, ISOFIX 카시트 설치용 보조기구,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하나씩 비닐을 벗기고 살펴봅니다.

캐리어는 아주 아주 튼튼하고 섬세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소형견에 속하는 저희 강아지에게도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앞쪽에는 매쉬소재로 된 창이 있습니다. 여기로 강아지가 앞을 보기도 하고 숨도 쉬고(?)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이곳을 통해서 강아지를 넣을수도 있고 꺼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살짝 배가나온 저희 강아지는 아쉽지만 실패했어요.


바닥에는 이렇게 두툼한 패드가 깔려있어요. 강아지가 타더라도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안쪽 마감도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게 해두었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러워지더라도 세탁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을것 같아요.
필요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수납공간도 충분히 있고, 다양한 형태로 연결 가능한 고리들도 충분하게 있어요

캐리어로 사용하기 위해 제공되는 끈을 연결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 줄을 사용하면 아래 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앞으로, 옆으로, 뒤로 뭐든 가능합니다. 저도 해봤는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 캐리어를 갖고 버스나 택시를 탈 때 사용할 커버도 있습니다. 가운데 매쉬 소재 창이 있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연결해보면 이렇게 됩니다. 지퍼로 체결할 때 살짝 힘이 들기는 합니다. 여성 고객의 경우에는 힘들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을 달아놓으니 하나의 캐리어가 됩니다. 이것 만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이제 비행기타고 제주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집주인이 되었습니다. 벌서 집이 3채나 되는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저 캐리어에 안들어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멀리 던져 버렸습니다. 들어가서 아주 편안하고 멍~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편안한 것이겠죠?


그리고 고급진 가죽이 있는 선바이저(?)가 있습니다. 이것은 외부에 나갈때 아주 유용합니다.
태양을 피하는 아주 좋은 기능도 있고, 다른 강아지들과 떨어지게 하는 뜻밖의 기능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사용하니 강아지 표정이 살짝 어두워지는 것은 살짝 슬픕니다.

보이시죠? 저 표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는 최고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ISOFIX 카시트를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ISOFIX 가 없다면 그냥 안전벨트에 체결해도 전혀 문제가 없고, ISOFIX가 있다면, 아래 이미지처럼 하면 됩니다.

그럼, 이제 대망의 본체를 살펴봅니다. 3단으로 접혀있있고 무게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습니다. 펼치는 것도 한번에 스르륵 세워지니 아주 편합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작아서 접어서 보관하는 것도 아주 좋을것 같네요.

흐이짜! 하고 힘 한번 주면, 이렇게 유모차가 됩니다.


안정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아! 저 앞에 바퀴는 별도로 장착해야 하는데, 아주 쉽습니다. 그냥 맞춰서 끼워주면, 톡! 소리가 나면서 체결되고 빠지지 않습니다. 걱정없습니다.


그리고, 유모차 답게 수납공간 아주 큽니다. 그리고 수납하기 편하도록 입구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항상 강아지 산책 나갈때 두손에 바리바리 싸들고 어깨에 메고 했는데, 이젠 한번에 해결 되었습니다.


아! 패키지에 있는 사용설명서는 무조건 무조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구매하든, 설명서를 먼저 읽지 않고 제품을 만지면 분명히 슬픈일이 생길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설명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이해되도록 해놓았으니 꼭! 먼저 읽어 주세요.


자! 그럼 이제 캐리어를 설치합니다. 캐리어는 살포시 위에 얹어 주시고! 아래 고리에 찰칼! 소리 날 때까지 네곳에 걸어 주시면 의외로 쉽게 설치 됩니다. 어려울 것처럼 보였는데 전혀 아닙니다.
설치하려는데 자기 집 가져가지 말라며 머리 넣고 버팁니다. 그만큼 킨즈 제품이 반려견에게 매력이 있나봅니다.


몇번 스르륵 하고 완성입니다. 완성되고 나니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 단단해 보여서 좋습니다.
이제 외출 모드로 완전히 만들어 봅니다. 강아지도 저 창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좋은 것이겠지요?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박스 개봉하고 강아지의 방해속에서 10분도 안되어 멋지고 고급스러운 유모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나가서 시승하는 것만 남았네요.
이날은 비가 왔습니다. 아. 정말 장마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시승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합니다.
기다려주세요, 짧지만 신나는 시승기가 있을 거에요.


언박싱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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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킨즈(KEENZ)의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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