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초고속 충전으로 백 투 더 퓨처를 현실화하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1.2기가와트를 사용하는 것은 미래를 여행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지금 포르쉐 타이칸의 충전 네트워크에서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초고속 충전은 조금은 덜 무모하고 훨씬 더 실용적이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와 유러피안 아이오니티 차징 네트워크(European Ionity charging network) 사이에서는 처음으로 1.21기가와트 충전이 가능해졌다. 두 충전 네트워크가 빠르게 확장함에 따라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큰 DC 고속 충전 네트워크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3자 충전 네트워크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현재 670개의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충전소와 372개의 아이오니티 충전소에서 4,800개 이상의 충전기를 확보하고 있다. 충전 네트워크가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타이칸의 고속충전은 더 빠르고 쉬워지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은 800V 배터리 아키텍처와 270kW 충전속도 덕분에 단 22분만에 5%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시간은 단축하면서 더 멀리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플러그 앤드 차지(Plug-and-Charge)를 사용하면 편리함 측면에서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타임머신인 드로리안이 사용했던 것처럼 간단히 접속하는것 만으로도 자동 충전이 시작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타이칸 고객은 처음 3년간 충전시 최초 30분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전기 스포츠카의 빌트인 차징 플래너는 영화에서 처럼 번개와 동시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한 시도 보다 확실한 충전소에서 더 편안하고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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