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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추가! 뉴 C-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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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C-클래스가 출시된 후 C 300e와 C 300e 에스테이트 버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했다. 세단 버전은 이미 구매가 가능하며 에스테이트 버전은 12월부터 구매가 가능해진다.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레벨 컨트롤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세단 버전인 C 300e가 56,168유로(약7,600만원)부터 시작하고, C 300e 에스테이트 버전은 57,953유로(약7,900만원)부터 시작한다. 독일에서는 5,625유로(약800만원)의 인센티브가 더해진다.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이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100km 이상이 되었으며 출력이 95kW(129hp) 정도로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모드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울트라 모던 M254 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본 탑재하고 강력한 에너지 회수 기능 덕분에 내리막 주행 시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에너지 회수 출력은 지금 100kW가 넘는다.

지능형 경로 기반 안내 기능으로 경로상 가장 적합한 전기 주행 모드를 활성화한다. 전체적인 경로에 대한 내비게이션 데이터, 지형, 속도 제한, 교통 상황과 같은 다양한 요소가 고려된다. 에너지 회수율에 영향을 주려는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뒤쪽의 로커 스위치를 사용해 3단계로 직접 에너지 회수 비율을 제어할 수 있다.

SPORT 모드를 제외한 모든 주행 모드에서 에너지 회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드라이빙 모드 D에서 운전자는 "원 페달(One-pedal)"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운전자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유압식 풋 브레이크가 적당한 압력으로 순수하게 전기를 사용해 차량을 감속한다. 이런 전략은 보조 시스템 센서와 지속적인 통신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이전 세대에 비해 배터리의 위치가 최적화되어 트렁크 공간에 손해를 끼치지 않게 되었고 특히 에스테이트 모델에서는 이 부분이 더 큰 이점이 되었다. 트렁크 공간 바닥 길이가 63mm에서 최대 1,043mm로 길어진 것이 그 증거다. 

넓어진 공간 덕분에 부피가 큰 짐도 문제없이 실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전 세대 대비 트렁크 용량은 45리터 늘어난 360리터이며, 뒷좌석을 폴딩 할 경우 이전 세대 대비 40리터 늘어난 1,375리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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