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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EDITION 20" 출시로 20주년 기념한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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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투아렉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EDITION 20"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2022년 6월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에 합류할 예정이며(유럽 기준), 극도로 표현력이 뛰어난 디자인과 우아한 인테리어 및 가죽 패키지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다. 

2002년 시장 출시 이후, 이 럭셔리 SUV는 완전한 성공을 거두었다. 혁신적인 기술 덕분에 지금까지 약 10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유럽 기준으로 5월 현재 주문 가능하며, V6 TDI(231PS) 기준 77,530유로(약1억원)부터 시작한다.

20년 전, 폭스바겐은 스타일리시한 투아렉을 출시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이후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SUV는 각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으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100만 대 이상 판매되었고, SUV C-세그먼트에서는 상당한 숫자다.

"EDITION 20"에 기본 장착되는 트래블 어시스트 및 1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과 같은 현대적인 옵션들은 훨씬 더 편안하고 최고의 커넥티비티를 보장해 준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 롤 컴펜세이션과 같은 기술적으로 정교한 주행 장비들의 혁신은 역동성을 높이고 투아렉의 거대한 SUV도 쉽고 민첩하게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스페셜 에디션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옵션 중 하나는 하이 글로스 광택 20인치 보고타 휠은 물론 멜로에 블루(Meloe Blue) 컬러가 있다. 프라이버시 글라스, 체리 레드 틴트 LED 테일라이트, B-필러의 'EDITION 20' 배지도 추가된다. 휠 아치 및 디퓨저는 추가로 블랙 하이글로스 마감 처리했다.

 

“EDITION 20”을 위한 특별한 옵션들

 

투아렉 "EDITION 20"은 초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위해 특별한 옵션을 준비했다. "EDITION 20" 로고가 새겨진 조명이 들어오는 실 패널 트림이 운전자와 탑승자를 환영한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블랙 사보나 가죽 시트에 다이아몬드 스티칭을 더하고 세라미크(Ceramique, 연한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컬러 대비를 극대화했으며 전체적으로 매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포티한 캐릭터는 레드 컬러 악센트로 강조한다. 세라미크/레드로 완벽하게 맞춘 파이핑은 대시 패널, 스티어링 휠 그리고 도어 안쪽 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변속기 레버에도 "EDITION 20" 로고를 새겨 넣었다.

 

다양한 고객을 위한 4가지 엔진

 

투아렉 "EDITION 20" 스페셜 에디션은 4가지 엔진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170 kW (231 PS, 50.9kg.m) 3.0 V6 TDI 엔진, 210 kW (286 PS, 61.1kg.m) 3.0 V6 TDI 등 2개의 엔진, 250 kW (340 PS, 45.8kg.m) 3.0 V6 TSI 가솔린 엔진 그리고 280kW(381PS, 61.1kg.m) V6 TSI 엔진을 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4가지 엔진 모두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며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덕분에 최도 3.5톤의 트레일러를 견인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

 

지난 20년간 이어온 기술 그리고 기록 보유

 

2002년 투아렉이 처음 세상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 5리터 V10 TDI 엔진과 76.5kg.m이라는 놀라운 토크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Race Touareg"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가장 가혹한 레이스인 다카르 랠리를 석권하기도 했다.

그리고 12일 동안 최대 23,000km에 달하는 엄청난 거리를 달린 팬아메리칸 하이웨이 주행 세계기록도 세웠으며, 2006년 투아렉은 155톤의 무게에 달하는 747 보잉 항공기를 격납고에서 끌면서 또 다른 세계 기록도 세웠다. 

2005년, 투아렉 "Stanley"는 미국 방위연구고등계획국(American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에서 주최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DARPA 그랜드 챌린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기록은 출발선에 서 있던 23대의 자동차 중 결승점을 통과한 4대중 가장 먼저 들어온 기록이다. 현재 폭스바겐 고객은 이런 도전의 결과물인 트래블 어시스트 및 원격 주차가 가능한 옵션인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같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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