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타호 3.0L 듀라멕스 터보디젤 모델은 동급 세그먼트 중 연료 효율이 가장 높은 풀사이즈 SUV다. 더 좋은 연비는 퍼포먼스, 적재량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 베스트셀러를 더 먼곳까지 보내줄 수 있게 되었다.
3.0L 듀라멕스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타호는 미국 연비규정인 EPA 기준으로 후륜구동 모델은 고속도로 11.9km/l, 도시 8.9km/l, 복합 10.2km/l의 연비를 달성했고, 4륜구동 모델은 고속도로 11km/l, 도시 8.5km/l, 복합 9.4km/l의 연비를 달성했다.이 엔진은 쉐보레가 최초로 개발한 풀사이즈 SUV용 디젤 직렬 6기통 엔진이며, 1999년 이후 처음으로 풀사이즈 SUV에 탑재된 디젤이기도 하다.
쉐보레 트럭 마케팅 디렉터인 밥 크래프스는, "3.0L 듀라맥스 터보디젤 엔진은 2021년 타호외에도 서버번에도 탑재된다. 차량 내부 공간을 늘리면서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하면서도 이전 세대와 같은 것은 장거리 여행이나 다양한 가족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3.0L 듀라맥스 터보디젤 엔진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연료 사용을 최적화하고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와 결합해 2020년형 실버라도에 처음 탑재되었다. 이 엔진은 풀사이즈 SUV를 위한 작은 변화와 최적화를 위해 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가진 엔진 컨트롤 모듈과 향상된 소음 방지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변속감도 추가했다.
SAE 인증을 받은 최고출력 277hp,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가진 후륜구동 타호 3.0L 듀라맥스 터보디젤 엔진은 최대 3,720kg까지 견인 가능하며 적재량은 779kg까지 가능하다. 기본사양인 배기 브레이크는 견인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안정성을 제공한다.
3.0L 듀라맥스 엔진 담당 수석 엔지니어인 존 바타는, "3.0L 듀라맥스 터보디젤은 즉각적인 토크와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해 견인을 주로 하거나 오랜 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사람에게 이상적이다. 3.0L 듀라맥스 엔진은 정교한 엔진이며,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코너 에어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등을 통해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강화시켜주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3.0L 듀라맥스 터보 디젤은 LS, LT, RST 그리고 프리미어 트림이 있으며, 가격도 5.3L V8 가솔린 엔진보다 995달러(약110만원) 비싸게 시작하며, 하이컨트리 트림은 6.2L V8 가솔린 엔진보다 1,500달러(약160만원)저렴하게 시작할 예정이다. 2021 타호 3.0L 듀라맥스 터보디젤은 2020년 연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 출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한국에는 어떤 엔진과 트림으로 들어오게 될지 기대된다.
'MOBILITY CONT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네시스 GV70’ 전 세계 동시 공개, 럭셔리 SUV의 진수를 보여준다 (0) | 2020.12.08 |
---|---|
르노 그룹의 순환경제를 위한 유럽 최초의 공장 (0) | 2020.12.08 |
400,000번째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 역사를 증명하다 (0) | 2020.12.07 |
모두 모여라! BMW "M TOWN"으로, 새 영상 'The Drop'이 초대한다. (0) | 2020.12.07 |
뮬리너가 15대만 수제작한 벤틀리 파이크스 피크 컨티넨탈 GT, 주인 찾아 떠났다. (0) | 2020.12.06 |
유럽 동계 스포츠 후원으로 먼저 선보이는 새로운 모빌리티, BMW iX (0) | 2020.12.06 |
아우디, 2025년까지 전동화에 모든 역량 집중한다. (0) | 2020.12.05 |
시트로엥의 특별한 디지털 솔루션, 고객을 더욱 가깝게 만난다. (0) | 2020.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