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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데뷔 할 폭스바겐 트리니티 프로젝트는?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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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명 트리니티는 라틴어 "트리니타스(Trinitas)"에서 온 것으로 세가지가 합쳐진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트리니티는 세가지 중요한 테마를 상징하는데, 새롭게 개발된 최신 소프트웨어를 갖춘 새로 개발된 전기차 플랫폼, 공급 구조의 단순화, 볼크스부르크 공장의 완전한 네트워크화 그리고 지능형 생산을 상징한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인 랄프 브랜드슈타터는, "트리니티는 우리의 ACCELERATE 전략, 등대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드림카를 위한 일종의 결정화 된 포인트"라고 말한다. 새롭게 개발된 자동차 아키텍처는 주행가능거리, 충전속도(주유하는 것만큼 빠른 충전), 디지털화에 대한 기준을 설정할 것이다.

그리고 트리니티는 자율주행을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26년에 출시 예정인 모델의 생산 시작 전까지 LEVEL 2+에 도달해 기술적으로는 LEVEL 4 수준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CEO인 랄프는, "자율주행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이용하고 있다. 자동차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하는 조건들을 만들고 있다. 

교통상황, 장애물, 교통사고 등을 모두 통합하게 되면 이동중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목적지까지 자율주행 덕분에 이동하는 것이 매우 편안해진다. 자율주행은 일종의 '타임머신'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리니티와 같은 미래의 자동차는 다양한 트림으로 출시되지는 않을 것이다. 외형보다는 실내공간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고 디지털로 연결된 생태계를 경험하는 것이 일상이 될 것이다. 언제든지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온 디멘드"가 자동차의 디지털 생태계의 중심이 되면 생산의 복잡성도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 새로운 자동차를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으로 개발해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할 것이다. 개인 모빌리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동시에 더 매력적인 패키지들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폭스바겐은 충전, 에너지 서비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예약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 자율주행 등 추가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CEO 랄프 브랜드슈타터는, "앞으로 자동차의 개인화는 더이상 구입 시점의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게 된다. 대신 고객은 자동차에 탑재된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미래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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