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익스플로로 바이크 시리즈는 BMW가 다양한 환경에서 두 바퀴를 이용한 여행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BMW는 오랜 전통의 자전거 제조사인 3T와 협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세 가지 자전거를 만들었다.
이 세 가지 자전거의 공통점은 최첨단 기술과 진보적 디자인의 독특한 조합이다. 고객은 그래블 바이크(Gravel bike), 로드 바이크(Road bike), 어반 바이크(Urban bike)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기 자전거 버전도 주문할 수 있다.
시각적으로 표현력이 뛰어난 디자인과 고급 부품을 추가한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BMW 자전거의 초창기부터 이어져 온 성능과 프리미엄 품질에 대한 열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모든 자전거는 풀 카본 파이버 프레임으로 제작되며, 6가지 사이즈 중 체형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12단 기어, 디스크 브레이크, 뒷바퀴 허브 모터
SRAM의 Rival AXS 그룹셋의 전자식 무선 12단 기어는 확실하고 정밀한 기어 변속과 깔끔한 콕핏을 제공한다. 또한 모던한 투톤 페인트 마감으로 완성된 카본 파이버 프레임의 깔끔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프레임 내부의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케이블 라우팅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바텀 브래킷부터 시트 스테이 높이까지 프레임의 하단부는 어두운 컬러로, 탑 튜브와 시트포스트와 포크 상단부는 밝은 톤으로 마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40T 스프라켓과 10-44T 카세트 스프레드 유닛은 가파른 오르막길이나 빠르고 평탄한 루트 등 상황에 따라 언제나 적절한 비율로 작동한다. 160mm 디스크가 장착된 유압식 SRAM Rival 브레이크는 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확실한 제동력을 만들어 낸다.
전기 자전거 버전에는 각각 말레(Mahle X20) 후륜 허브 모터가 장착되어 추가적인 파워를 제공한다. 완전한 시스템 통합과 전기 모터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BMW 익스플로로 전기자전거는 클래식 자전거와 거의 같은 디자인을 유지한다.
세 가지 유형의 바이크
BMW 익스플로로 그래블(Gravel) 자전거는 27.5인치 알루미늄 휠, 피렐리 신투라토 그래블 타이어, 카본 파이버 시트포스트, 셀레 이탈리아 모델 X 슈퍼플로우 안장, 카본 파이버 레이싱 바이크 핸들바를 장착해 어떤 그래블 트랙에서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당연히 일반 포장도로에서도 주행은 편안하다. BMW 익스플로로 그래블 일렉트릭 라이더에게 전기 페달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허브 모터는 보이지 않게 통합되어 350Wh 배터리의 에너지로 상당한 거리까지 자전거에 전기를 공급해 준다.
BMW 익스플로로 로드(Road) 바이크를 선택하는 고객은 아스팔트 노면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즐길 수 있다. 28인치 카본 파이버 휠, 파나레이서 그래블링 슬릭 튜브리스 레디 타이어, 에어로 시트포스트, 셀레 이탈리아 안장, 카본 파이버 레이싱 핸들바는 무게를 극도로 줄이고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해준다.
BMW 익스플로로 로드 일렉트릭 버전은 250Wh 미만의 작은 배터리를 장착해 더 먼 거리를 전기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지만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출퇴근, 쇼핑, 레저, 여행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 사람을 위한 BMW 익스플로로 어반(Urban) 바이크는 27.5인치 알루미늄 휠과 플랫 핸들바, 편안한 브룩스 캄비움 안장을 장착한 도심 환경에 적합한 자전거다.
전기 버전인 BMW 익스플로로 어반 일렉트릭은 350Wh 배터리를 장착하고 말레(Mahle X20) 허브 모터가 제공하는 효율적인 페달 어시스트 덕분에 장거리 주행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BMW 익스플로로의 세 가지 스타일의 자전거 가격은, 독일 기준 그래블 바이크가 4,999유로( 약 710만 원), 그래블 전기 자전거가 7,999유로(약 1,200만 원)이다. 로드 바이크는 5,999유로(약 850만 원)이며 로드 전기 자전거가 8,999유로(약 1,300만 원)이다. 어반 바이크는 4,999유로(약 710만 원)이며 어반 전기 자전거는 7,999유로(약 1,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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