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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km까지 주행거리 개선한 전기 SUV, 렉서스 UX 300e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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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UX 300e의 획기적인 진화를 전 세계에 발표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UX 300e는 올해 초 출시된 신형 UX 200, UX 250h의 디자인을 따랐으며, 실제 고객 인도는 2023년 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2005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인 RX 400h를 출시한 이후 럭셔리 시장에서 전기화의 선구자였다. 렉서스는 2019년 발표한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다양한 전기화 모델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렉서스는 전기화 기술을 사용해  기본적인 차량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우수한 정밀도와 고급화를 통해 자동차의 시대를 초월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2020년, 렉서스는 UX 300e를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로 출시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전기차 전용 모델인 렉서스 RZ를 출시했다. 

2022년 8월 말 기준 렉서스 전기차의 누적 판매량은 약 230만대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공헌하기 위해 개발과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다.

민첩성이 뛰어난 차체 크기와 독특한 "UX"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디자인 외에도 UX 300e는 정숙하고 세련된 전기차 고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UX 300e의 업데이트는, 렉서스의 "Always On" 철학에 따라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전기차 파워 트레인의 개선은 배터리 용량을 54.4kWh에서 72.8kWh로 변경해 주행거리를 450km까지 늘려 기존 모델 대비 40% 이상 개선했다.

렉서스 UX 300e는 또한 UX 시리즈 특유의 다이내믹함을 더욱 개선하고 강력한 성능에 더해 액티브 세이프티 기술을 확장시키며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한 첨단 기능의 진화를 완성했다.
업데이트는 토요타 테크니컬 센터 시모야마에서 엄격한 테스트와 평가를 받으며 완성했다. 전기차 배터리 팩의 차체 하부의 배치로 인한 낮은 무게중심은 기본적인 리어 퍼포먼스 댐퍼에 더해 UX 300e의 자연스러운 성능 개선도 이루어졌다.

한층 더 정교한 다이내믹스를 위해 20개의 스폿 용접을 추가해 차체 강성을 강화했고, 전기 파워 스티어링과 쇼크 업소버를 전기차에 맞게 다시 조정했다.

첨단 기술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그리고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더 커진 고해상도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되고,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콘솔 영역의 형태와 스위치 레이아웃이 최적화되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 충전을 위해 콘솔 전면에 새로 USB-C 타입 커넥터를 추가했다.

렉서스 전기차의 진화

 

UX 300e는 전기 파워 트레인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다. 전기차 특성상 전후 무게 배분의 균형과 관성 모멘트를 최적화하기 위해 무거운 배터리를 차량 중앙에 배치했다.  

차체 바닥의 배터리 팩과 리어 퍼포먼스 댐퍼가 제공하는 낮은 무게중심 덕분에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운전의 즐거움도 개선했다.

배터리는 방음벽 역할을 하며, 엔진과 변속기 사운드가 없는 상황에서 더 크게 들릴 수 있는 도로의 소음을 막아 조용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냈다.

최신 배터리팩은 기존 모델 대비 주행거리를 40% 이상 늘려 4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비는  166.7Wh/km로 놀라운 수준을 달성했다.

 

단단한 강성이 만든 자신감 넘치는 성능

 

사이드와 리어 도어 중심으로 차체에 20개의 스폿 용접을 더해 구조적 강성을 개선했다. 또한 토요타 테크니컬 센터 시모야마에서 EPS, 쇼크 업소버 및 기타 부품들을 추가로 튜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든 주행 상황에서 이질감 없는 감속, 조향, 가속을 자신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느낌을 주는 등 운전자의 의도대로 주행하도록 만드는 것이 모든 테스트의 목적이었다.

더 강력해진 안전 사양 및 멀티미디어 사양

 

신형 UX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0명으로 줄어드는 모바일 사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렉서스의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부상과 사망자를 줄이고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개선 목적이다.  

또, 어드밴스드 디지털 키를 채용해 스마트폰으로 도어 잠금/잠금 해제 및 다양한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출발 전 노면 상태와 타이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노면 이미지 디스플레이가 더해진 파노라마 뷰 모니터도 추가했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개선된 싱글 렌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주간에는 자전거, 야간에는 보행자를 정확하게 감지해 충돌 전 시스템 안전 기능을 더 강화했다. 이 시스템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기 전에 마주 오는 차량을 감지할 수 있으며, 우회전이나 좌회전 시 정면에서 접근하는 보행자도 감지 가능하다. 또 비상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의 개입을 시작으로 차선을 유지할 수 있다.

차선 유지 기능을 하는 LTA(Lane Tracing Assist)는 AI 기술을 활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차선 유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부드럽고 일관된 스티어링 어시스트를 가능하게 만든다.

자동차 전용도로 등 도로 주행 시 직진 차량과의 거리가 설정된 속도 내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가속과 감속을 제어하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에 접근하는 코너의 크기에 따라 미리 차량을 감속하는 커브 속도 제어 기능도 추가했다.

긴급 드라이빙 스톱 시스템은 차선 추적 어시스트 기능 사용 중 운전자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 오디오 및 시각적 경고와 함께 완만한 감속으로 운전자를 지원한다. 그런 다음 비상등 및 경적을 작동시켜 외부의 사람들에게 경고해 다가오는 차량 또는 다른 사람의 손상을 방지하거나 최소화하는 동시에 속도를 줄이며 차량을 안전하게 정지시킨다. 

이 시스템은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킨 후 도어 잠금을 해제하고 헬프 넷(Help Net, 미국의 경우)에 자동 연결을 통해 긴급통화로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디지털 키

 

전용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다양한 기능을 디지털 키로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스크린을 통해 도어 잠금 및 잠금 해제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든 상태로 전원 스위치를 눌러 전기차를 구동시킬 수 있다.

디지털 키와 호환되는 차량을 여러 대 소유하고 있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키의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하게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

파노라믹 뷰 모니터

 

파노라믹 뷰 모니터는 차량의 프런트, 리어는 물론 좌우 측 사이드까지 카메라 이미지를 결합해 센터 디스플레이에 보여준다. 새로 추가된 차체 하부의 투명 디스플레이 기능은 이전 촬영한 노면 상태 이미지와 차량 하부 이미지를 결합해 운전자가 차량의 하부의 노면 상태와 타이어 위치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콕핏 활용성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커넥티드 서비스는 향상된 고객 경험을 위해 극적으로 재설계되었다.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이다. 더 커진 크기와 더 정교해진 해상도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G-링크(미국 기준) 기능을 대폭 확장해 고객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서스는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의 사용에 따라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콘솔 영역의 형태와 스위치 레이아웃도 최적화되었으며, 콘솔 전면에는 새롭게 USB-C 타입 충전 포트 2개도 추가했다.


기존 인스트루먼트 패널 중앙에 있던 시트 히터 스위치를 콘솔 상단으로 옮기고, 무선 충전 패드를 수직으로 확장하고 상단에 LED 조명을 추가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UX 300e는 직관적인 사용 편의성이 특징이다. 내비게이션, 음악, 차량 설정 및 기타 메뉴 선택 아이콘을 운전석 쪽에 지속적으로 표시해 운전자 접근성을 개선했다.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정보를 사용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기존의 차에 설치된 내비게이션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내비게이션이다. 

최신 음성 인식 기능은 스티어링 휠의 토크 스위치 또는 디스플레이의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활성화할 수 있다. 사전에 미리 정한 단어(예, Hey Lexus)로 기능을 활성화하면 특별한 조작 없이도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애플 카플레이는 와이파이 무선 연결을 통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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