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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자신감, 1,360hp 전기차는 못 만드는 것이 아니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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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차세대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BMW는 "뉴 클라쎄(Neue Kasss)" 전기차 플랫폼으로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를 2025년부터 출시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뉴 클라쎄 플랫폼에서 나오는 첫 번째 전기차는 i3 세단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BMW에게는 시작에 불과하다. BMW 블로그는 BMW 엔지니어링 및 R&D 책임자인 프랭크 웨버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풀었다.

 

1,360마력을 만드는 기술

 

당연히 BMW는 M 디비전의 전기화 및 고성능 전기차의 잠재력이 궁금하다. 이에 대해 웨버는, "BMW가 가지고 있는 가장 섬세한 모델은 진짜 고성능 M 모델들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진짜 고성능 M 모델"이라고 강조한다.

또, "뉴 클라쎄 아키텍처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고전압 배터리의 유연성만은 아니다. 효율적인 싱글 모터 아키텍처, 듀얼 모터 아키텍처 그리고 쿼드 모터 아키텍처를 1메가 와트까지 가능하게 할 수 있다. 1메가 와트를 환산하면 1,360hp의 출력이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BMW CTO가 이런 고성능 모델을 생산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BMW는 1,300hp가 넘는 고성능 M 모델을 개발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오히려 뉴 클라쎄의 미래 역량과 BMW 모델에 대한 기술적 발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강조한다. 1개의 휠에 1개의 전기 모터를 품은 고성능 M 모델은 M이 이미 개발 플랫폼으로 사용한 i4 M 프로토타입과 매우 유사한 콘셉트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BMW R&D를 책임지는 웨버는, BMW가 개발하는 뉴 클라쎄 플랫폼의 중요성과 이 플랫폼이 BMW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거듭 강조했다. 그는 2030년까지 생산되는 BMW의 50%는 순수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로운 BMW 슈퍼카의 환상은 언제나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지난 20년간 꾸준히 연구를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양산에 들어가는 것은 상당히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이 있다. BMW의 뉴 클라쎄 플랫폼은 BMW의 새로운 슈퍼카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보다는 BMW가 쉽게 1,300hp가 넘는 하이퍼카를 당장이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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