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오토모빌, 100% 전기차 브랜드로 가는 길을 선택하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DS 오토모빌의 CEO  베아트리스 푸쉐(Béatrice Foucher)는, "자동차 업계는 전례없는 속도로 모든 부문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선구자로서 DS 오토모빌은 이런 변화의 파도 속에서 전동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이미 찾았고 실행하고 있다. 관련 법규와 EV 생태계의 다음 단계는 이미 전기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라고 미래 전략을 밝혔다. 

그리고 "DS 오토모빌은 새로운 예술작품과 같은 100% 전기차를 통해 여행을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개발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을 결정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간직하면서 동시에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 전기차로 즐기는 여행을 예술로 만드는 것과 첨단 기술의 적용은 2024년부터 시행되는 우리의 담대한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DS 오토모빌 브랜드 런칭 이후 2019년부터는 100% 전기만 사용하는 모델의 범위를 확대하고 판매 전략을 전동화 모델로 옮기고 있다. 여기에는 225hp - 360hp의 출력을 내는 DS3 CROSSBACK E-TENSE, DS4 E-TENS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DS7 CROSSBACK E-TENSE, DS9 E-TENSE가 그 중심에 있다.

2020년 DS 오토모빌은 전체 판매량의 30%를 전동화 모델로 만들며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3.1g/km까지 감축시키며 유럽에서 가장 낮은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 멀티 에너지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이런 성장 전략은 첨단 기술의 효율성, 다이내믹 그리고 정제된 럭셔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그리고 특히 도심에서 자동차 사용에 대한 엄격한 규제에 직면한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자유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혁신의 정점의 기술을 더해 DS 오토모빌은 100%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로 전환하고 있으며 포뮬러 E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포뮬러 E에 참가한 최초의 브랜드인 DS 오토모빌은 2번의 팀 그리고 드라이버 타이틀을 연속 차지한 유일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DS 오토모빌은 이미 2026년까지 참가할 계획을 밝혔고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머신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위한 기술 실험실은 양산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DS 오토모빌은 2024년부터 DS4의 100%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제품라인을 강화하고, STLA MED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텔란티스 그룹 최초의 100% 전기차 프로젝트를 시작할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대 104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최대 7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이 미래의 전기차는 DS 오토모빌이 고객에게 완벽한 기술력과 새로운 럭셔리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의 개발 외에도 DS 오토모빌은 스텔란티스 그룹이 수행하는 접근법을 도입해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통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비와 함께 이를 뛰어 넘는 다양한 연구도 멈추지 않고 있다. 2024년의 DS 오토모빌이 어떤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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