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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911터보7

가장 다양한 라인업에 독보적 역사를 가진 포르쉐, 코드네임 996 팬들은 1997년 프랑크푸르트의 IAA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911을 보고 놀랐다. 이미 여러 가지 관습을 깬 자동차였기 때문이다. 대폭 수정된 아이코닉 911 디자인과 리어엔진 드라이브 콘셉트를 제외한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공랭식 대신 수랭식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986세대 박스터와의 획기적인 부품 공유 콘셉트로 B 필러까지 996과 박스터의 인테리어가 동일했다. 변하지 않은 것은 6기통 박서 엔진이었다. 새로운 것은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이 많은 것들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는, "오래된 습관을 벗어던져야 할 때"라는 말을 남겼다. 1989년부터 2000년까지 그는 '스페셜 프로젝트를 포함한 테크니컬 프로덕트 플래닝, 자동차 콘셉트 및.. 2022. 12. 2.
월드투어 세이프티카, 포르쉐 911 터보 S 포르쉐는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인 WEC에 세이프티카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3월 말 예정된 2022년 시즌이 시작되는 미국 세브링 서킷에서 포르쉐 911 터보 S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세이프티카가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출력 479kW(650PS)를 내는 911 터보 S는 0-100km/h는 2.7초면 충분하며 최고 시속은 330km/h에 이른다. FIA WEC 레이스에서 세이프티카로 사용하기 위해 포르쉐는 데이터 트랜스미션 기술, 라이팅 시그널 시스템과 2개의 특별 모니터를 콕핏에 추가했다. 포르쉐의 파트너인 만타이(Manthey)에서 세이프티카 주행과 유지 보수를 책임지는 아담 코트(Adam Kot)는, "세이프티카가 운행 중일 때 루프에 있는 대형 LED가 오렌지 컬러로 깜박인.. 2022. 3. 23.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포르쉐 911 GTS 포르쉐는 992가 출시된지 약 2년 반이 지난 지금, 911 라인업에 스포티함을 가득 품은 GTS를 새롭게 추가한다. 12년 전, 포르쉐는 911의 첫번째 GTS 버전을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고 시각적으로 독특하며 드라이빙 다이내믹스가 최고조에 다다른 차세대 스포츠카 모델을 출시한다. 6기통 박서엔진은 353kW(480PS)의 출력을 내며 현재 911 카레라 S는 물론 이전세대의 911GTS보다 22kW(3-PS)더 강력해진 것이다. 911GTS는 911 카레라 GTS 후륜구동 쿠페, 카브리올레, 911 카레라 4 GTS 4륜구동 쿠페,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4륜구동 5개 버전으로 공개되었다. PAS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 2021. 6. 27.
[선데이 드라이브] 마크웨버, 고향 호주에서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4S와 추억을 담다 이번주 선데이 드라이브는 포르쉐 브랜드 홍보대사인 마크 웨버가 호주의 멋진 곳으로 안내한다. 마크웨버는 호주 퀸즐랜드의 누사(Noosa)지역의 약 210km를 달리며, 선샤인 코스트의 내륙을 통과하는 숲이 우거진 시골길과 가파른 비탈길, 급격한 각도를 드러내는 헤어핀, 환상적인 광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F1 머신과 스포츠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마크웨버의 고향인 호주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알고 있다. 오프시즌 기간동안 전 포르쉐웍스 드라이버이자 F1 전문가인 그가 퀸즐랜드 선샤인코스트를 둘러싼 높은 산길을 통과하며 그림같은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호주의 지방 도로를 다시 한번 방문하는 기회를 얻었다. "그 길은 1년에 여덟번 정도 다니게 되는 퀸즐랜드의 중심을 통과하는 .. 2021. 4. 11.
1995년 마지막 공랭식 포르쉐 911 터보 그것은 끝이면서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911 시리즈 모델에서 공랭식 박서 엔진이 사라지면서 바이터보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1995년 993 세대의 911 터보는 마초 기질이 뚜렸했던 이전 세대의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 속도에 미쳐 있는 이미지를 벗어던진 신사와 같은 느낌이었다. 자주 보이는 특정한 사건이 발생하는 시점의 중요성은 리어뷰 미러를 통해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구텐베르그는 그가 만든 인쇄기가 중세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을 알았을까? 에디슨은 수 많은 자신의 발명품 중에서 전구가 현대 세계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것을 알았을까? 2007년 스티브잡스가 애플에 돌아와 아이폰을 선보였을 때 커뮤니케이션이 이렇게 바뀔 줄 알았을까? 포르쉐가 1995년 신형 911 터보를 선보.. 2020. 10. 17.
고성능 데일리 스포츠카로 45년, 뉴 포르쉐 911 터보 포르쉐 911 터보는 지난 45년간 일상 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였다. 911 터보 S의 출시 이후, 더 빠르고 더 강력하며 더 개성 넘치는 차세대 911 터보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소개한다. 580PS를 내뿜는 고성능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40PS를 더 강화했으며 쿠페,카브리올레 모두 0-100km/h에 3초가 채 걸리지 않는 2.8초의 놀라운 성능을 갖추었다. 여기에 76.4kg.m(4kg.m 토크 증가)에 이르는 토크는 오버부스트 시간 제한 없이 더 빠른 가속을 손쉽게 해낼 수 있다. 차세대 911 터보의 가속, 출력 그리고 토크는 이전 세대 911 터보S의 수치와 동일하다. 파워 트랜스미션은 8단 PDK 변속기에 터보 셋업을 더해 최소속도를 320km/h까지 끌어 올렸다. 스포츠 .. 2020. 7. 23.
포르쉐 911, 7단 수동 변속기 추가한다 포르쉐 911 카레라S와 4S 모델에 추가 비용없이 7단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유럽시장부터 옵션이 가능하며 기본사양인 8단 PDK 변속기에 대한 꽤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7단 수동변속기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결합되어 있으며, 기어를 직접 바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스포티한 운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연식변경을 통한 업그레이드로 이전에 없던 다양한 사양이 911 카레라 시리즈에 적용된다. 특히 파나메라나 카이엔에서 사용하고 있는 포르쉐 이노드라이브(InnoDrive)를 옵션으로 추가해 프론트 액슬의 스마트 리프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순수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7단 수동변속기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포르쉐 911 카레라 S 및 4S에 7단 수동변속기는 스..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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