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뉴 E-클래스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차량에 최적화된 앱을 가득 탑재했다.
대표적으로 '틱톡', '앵그리버드'와 같은 인기 앱도 차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일부는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는 E-클래스에서 직접 다운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앱(Apps)들은 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미러링 됨으로써 차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애플 카 플레이(Apple Car Play) 또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사용해 센터 디스플레이와 동반석 디스플레이에서 스마트폰의 일부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전부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타사 앱을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호환성 레이어를 개발했다.
예를 들어, 운전자는 차량 자체 셀카 및 비디오카메라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Webex'와 화상회의 앱 'Zoom'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주행 중에는 이미지 전송을 활성화하지 않는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앞으로 많은 앱이 훨씬 더 빠르게 설치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점은 분명한 장점이다.
새로운 앱 스토어가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Mercedes me Store)에 통합되었으며, 점차 앱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E-클래스는 언제나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분에서 개인화를 할 수 있게 된다.
뉴 E-클래스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은, '틱톡', '앵그리 버드'게임, '클라우드 베이스 협업 솔루션 'Webex by Cisco'. 화상회의 시스템 'Zoom', 'Vivaldi' 브라우저 등이 있다.
엔터테인먼트 포털 'ZYNC'도 탑재된다. 센터 및 동반석 디스플레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옵션)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주문형 콘텐츠, 대화형 경험, 로컬 비디오 프로그램, 스포츠, 뉴스 등을 볼 수 있다.
이미 유명한 글로벌, 로컬 및 특정 국가 파트너의 30개 이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파트너와 채널은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차량용 캘린더 역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인 카 오피스(In-car Office)의 일부 기능으로 제공되던 이전 버전에 비해 공공 캘린더와의 호환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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