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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트업 전기차 카누(Canoo), 미국 육군용 전술차량으로 픽업트럭 공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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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브랜드 카누(Canoo)는 2022년 7월 미국 육군과 계약한 전기차인 신형 경전술차량(Light Tactical Vehicle)을 본격적으로 인도하기 시작했다.


이 LTV는 극한의 환경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스텔스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탑승자와 배터리 안전에 중점을 두고 내구성 역시 중요하게 설계된 LTV는 무게를 추가하지 않고도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카본 케블라를 사용했다.

카누가 생산하는 다른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LTV는 차체의 움직임과 높이, 멀티 태스커 구성 요소를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카누의 CEO 이자 회장인 토니 아퀼라(Tony Aquila)는, "LTV는 전술적 상황에서도 우리 기술의 힘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입증하는 또 다른 이정표가 되었다. 이 특별한 전기차는 우리의 고객과 카누를 위한 성공적인 알고리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분야의 전문가인 LTV는 픽업트럭에서 플랫 베드 트럭, 화물차 등으로 개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컨버터블 플랫베드 플랫폼을 갖춘 LTV는 기본 크기의 합판, 구조물 및 대형 자재는 물론 필요한 임무에 사용할 전술 장비 또는 부품들을 쉽고 빠르게 운반할 수 있다.

카누의 독자적인 모듈러 탈부착 시스템 및 액세서리는 플랫베드 월을 랙, 램프, 수납함, 텐트 또는 전술 시스템을 포함한 많은 다른 유형의 마운트와 빠르게 교체가 가능하다.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LTV는 더 낮은 비용을 투자해 다양한 임무에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되었다.

카누가 개발한 LTV는 최대 600hp의 출력을 내는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LTV에는 에어 스프링, 높이 조절식 서스펜션 및 32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극한의 도로 조건이나 험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카누의 전기차는 전동 파워 트레인의 핵심 부품을 모두 통합한 카누의 독자적인 다목적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평평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실내공간과 화물 적재 공간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  

카누의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카누의 전기차 라인업은 총 소유 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고 자본 수익률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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