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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 벚꽃길 나들이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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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꽃이 피고 도로에 미니 컨버터블의 루프가 열리고 있다. 이것은 봄을 이 한층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벚꽃은 가장 아름다운 봄의 전령 중 하나이며 화창한 날 이곳 저곳에 흩날리고 있을  것이다. 신형 미니 컨버터블은 도로 가장자리에 루프를 열어 탁 트인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자연은 락다운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다. 올해 역시 벚꽃이 피는 시기가 왔고 이것은 봄이 왔다는 분명한 신호이며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에서 마음껏 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뉴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는 매우 특별한 봄의 메신저가 되었다. 오픈톱  4인승의 특별한 에디션은 루프를 고이 접고 따듯한 햇살을 그대로 받으며 운전자의 눈을 하늘로 이끌며 벚꽃이 만개한 하늘을 보며 감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중 하나인 본(Bonne)은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움을 볼 수 있는 완벽한 곳이다. 이 도시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한때 주의 수도였던 브라이트 스트라쎄가 흰색과 분홍색으로 가득한 미인대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믿고 있다.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이 강렬한 블루컬러는 도시의 옛 마을에 있는 은은한 컬러와 인상적인 대조를 보인다.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딥 라구나 메탈릭 페인트는 보닛의 스트라이프, 17인치 경량 알루미늄 시저 스포크 투톤 휠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사이드워크 에디션의 유니크한 소프트톱을 자세히 살펴보자. 예술적인 수준의 화살표 패턴의 그래픽으로 덮인 루프는 봄맞이 투어를 위해 고이 접어 두었다. 전동식 소프트톱은 개방에 18초면 충분하며 조용하게 움직인다. 떨어지는 벚꽃잎들이 미니 유어스 레더 라운지 사이드워크 버전에서 볼 수 있는 앤트러사이트 컬러의 시트에 하나씩 쌓여가는데, 시트에 수놓은 청록색과 강렬한 노란색 스티치가 독특한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 이 분위기에 더해 실내 도어 베젤과 동반석 백라이트 트림에는 청록색으로 가득하다.

벚꽃 축제의 전통은 아시아를 넘어 지금은 북미지역과 유럽에서도 즐기는 것이 되었다. 미국 워싱턴의 벚꽃축제, 스페인 서부의 엑스뚜레아루아에서는 200만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벨라 델 예떼' 계곡에서 만개해 분홍색의 바다를 이룬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도 벚꽃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독일의 오래된 도시인 본에서는 최근 벚꽃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2012년 브라이트 스트라쎄와 헤어  스트라쎄의 벚꽃바다에 대해 페이스북에 게시했던 '죽기전에 꼭 봐야할 아름다운 곳' 포스팅이 이 도시를 더욱 유명하게 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며, 벚꽃이 가득한 도로에서는 사람들과 사진작가들이 아름다운 순간을 담고 있었다.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즐기고 있다.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이 벚꽃이 만개한 도로를 천천히 즐기며 하루 나들이를 마쳤다.

사진: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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