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의 재활용 휠, BMW 그룹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결과물

BMW 그룹이 다시 한번 순환 경제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뉴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은 재생 알루미늄을 사용해 제작된 알로이 휠을 장착한 최초의 양산차다.

양산 모델의 경합금 휠에 100% 2차 알루미늄을 사용한 것은 휠 제조사인 로날(Ronal)과 협력한 결과물이다. 

재활용 알루미늄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원자재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경합금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집약적인 전기분해 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Re:think, 휠의 재발명

BMW 그룹은 Re:think, Re:use, Re;cycle, Re:duce 네 가지 기본 원칙에 따라 순환 경제의 성공적인 구현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초로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생산한 휠 역시 이 원칙에 따른 것이다.
세계 최초로 이 휠을 장착하게 된 뉴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은 휠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모든 것을 다시 검토했다.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경량 서포트 휠과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리어 메탈 인레이, 혁신적으로 디자인된 센터 캡의 조합은 경쟁 모델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고유의 세일즈 포인트가 된다. 

전체가 재활용 경합금으로 제작된 서포트 휠은 BMW 그룹의 구조적 요건과 높은 품질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며, 인레이는 차량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최적화해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늘려준다.

즉, 이 혁신적인 알로이 휠은 생산 과정과 주행을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 차량이 만들어내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Re:duce, 재활용된 알루미늄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

미니의 휠 공급업체는 알루미늄 1kg당 탄소발자국이 0.16kg 미만인 2차 소재를 사용해 기존 휠 생산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었다. 즉, 탄소 배출량을 약 130kg에서 30kg으로 줄인 것이다.

혁신적인 알로이 휠의 탁월한 공기역학적 특성과 경량 설계는 휠 외관을 인레이로 완벽하게 감싸 공기저항을 현저히 감소시켜 도로 주행 시에도 차이를 만들어낸다.

무게에 최적화된 설계 덕분에 차량 전체의 언스프링 질량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고유의 고카트 주행 질감도 느낄 수 있게 했다.
Re:use, 높은 재활용성으로 1차 알루미늄 사용 필요성 감소

순환 경제 원칙의 일관된 실행은 지속가능성의 기쁨을 미니 커뮤니티의 생생한 경험으로 만들었다. 

재활용 알로이 휠을 장착한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운전자는 1차 원자재에 대한 높은 수요를 점진적으로 줄이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부에 포함된다.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의 알로이 휠은 수명이 다해도 완전히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런 자원의 순환에 참여함으로써 BMW 그룹은 에너지 집약적인 1차 에너지 공정을 통해 생산해야 하는 알루미늄의 양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다.

Re:cycle, 고급 품질의 재활용 알로이 휠

2차 원자재는 품질, 디자인, 안전성 및 기계적 특성에 대한 BMW 그룹의 높은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BMW 그룹은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의 알로이 휠을 통해 처음으로 고품질 휠을 위한 소재 사이클을 확립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원자재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소형차에 100% 재활용 알로이 휠을 사용한 것은 순환 경제에 관한 야심찬 지속가능성 목표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동시에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의 등장은 향후 상위 모델에 적용될 혁신적인 생산 공정의 확장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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