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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패밀리에 지속가능한 재활용 소재 계속 확대 사용한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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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 라인업 ID. 라인업의 인테리어 소재 선택을 포함해 더욱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중 ID.3, ID.4, ID.5, ID.7으로 구성되는 ID. 패밀리에 ID.Buzz에서 처음 사용했던 새롭고 혁신적인 소재들을 사용해 인테리어를 구성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폭스바겐은 시트커버 소재로 시퀄(Seaqual ®) 실을 사용한다. 이 실은 해양 쓰레기 10%, 재활용 PES 실 90%를 혼합해 만든다. 또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CO2는 기존 소재보다 거의 1/3 낮다.

폭스바겐의 제품 라인 E-모빌리티를 책임지는 실케 바그쉬크는, "우리는 ID. 라인업에서 재활용 소재를 다양한 곳에 사용하고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으며, 촉감을 잃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품질 유지가 가능하게 만들어 차량의 에코 밸런스를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향후에도 이런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ID.Buzz, 재활용 소재 활용의 혁신적인 선구자

폭스바겐은 이미 ID.Buzz 인테리어에 신소재를 대거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소재들은 다른 ID. 패밀리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예를 들어, 신형 폭스바겐 ID.Bzz에는 바다 플라스틱이나 사용한 500ml PET 병으로 만든 대체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시트커버의 소재는 시퀄 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실은 10%의 해양 쓰레기와 90%의 PES 실로 만든다. 기존 소재 대비 CO2 배출량 역시 32% 수준이다.

시트커버로 사용하는 아트벨로스 에코(ArtVelours Eco®)는 재활용률이 71%가 넘는다. 또 ID.Buzz의 헤드라이너, 바닥 커버 표면에는 완전히 재활용된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카펫의 방음 소재에도 사용된다. 차체 하부 클래딩 및 휠 하우징 라이너와 같은 곳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ID.Buzz의 도어, 인스트루먼트 패널, 스티어링 휠 클립의 트림 부품에 크롬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크롬의 생산 자체가 환경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크롬의 경우 바이오 기반 바인더가 있는 크롬의 컬러를 내는 액체 페인트로 대체되었다. 이런 혁신적인 리사이클링 기술들은 ID.3, ID.4, ID.5, ID.7등 모든 ID. 패밀리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재활용 소재, 완벽한 대안


재활용품은 신제품에 적용되는 가공되고 이미 사용한 소재다. 플라스틱의 경우 PET 병과 낡은 어망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런 플라스틱 폐기물은 과립 형태로 처리된 후 재사용된다. 또 요구 사항에 따라, 부품들은 소량의 재활용 재료만을 사용하거나 100%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인테리어에서 재사용되는 소재는 항상 기존 소재와 동일한 특성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들은 내구성은 물론 외형과 느낌 모두 같아야 한다.

"Way to ZERO:로 가는 길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차량 1대당 탄소 배출량을 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늦어도 2050년까지는 기후 중립 조건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런 목표를 만족시키기 위해 폭스바겐은 기초 연구부터 개발 및 생산, 생애 주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차량 생애 주기를 분석하고 최적화한다.

또 폭스바겐은 사용되는 모든 원자재에 대해 폐쇄 소재 사이클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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