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중간에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명 주기 평가에 대한 중요한 요소는 생산 과정에서 소비되는 자원과 차량 운행 중 고전압 배터리 충전도 포함된다.
생산과정에서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C 3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의 추가 드라이브 트레인 부품은 더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전체적인 수명 주기를 고려할 때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작동 단계에서 C 300 e는 전기화된 파워트레인의 높은 효율성을 그대로 누리기 때문이다.
C 3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이프 사이클을 증명하는 데이터, 팩트 그리고 숫자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전압 배터리 충전에 대한 분석을 다른 두 가지 에너지원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하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수력발전에서 나오는 전기)를 기반으로 하고 또 다른 하나는 유럽 전력 믹스 2 전략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두 시나리오 모두 주행거리 200,000km를 기준으로 한다. 결과를 보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C 300e를 충전하면 수명 주기 동안 배출되는 CO2를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C 300e 배터리의 향상된 전기 모드 주행거리와 약 25kW의 가용 에너지 용량, 95kW의 전기 출력 덕분에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전기 모드로 WLTP 기준 최대 116km를 달릴 수 있다.
총중량이 90.4kg에 달하는 201개의 부품들은 자원 소비를 줄이는 소재인 재활용 플라스틱이나 재생 가능한 원료로 일부 제작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 남부 쿠펜하임에 96% 이상의 회수율을 달성할 수 있는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소유의 모든 승용차 및 상용차 공장은 2022년부터 순수 탄소중립으로 운영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1년부터 고객이 유럽, 미국, 캐나다의 공공 충전소인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를 이용할 때 친환경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원산지 증명서는 충전 과정 후 충전된 에너지의 양에 상응하는 양의 친환경 전기가 전력망에 공급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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