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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ZR2 바이슨, 오버랜드 저널 선정 "올해의 트럭"이 되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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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버랜드 저널은 쉐보레 콜로라도 ZR 바이슨(Chevrolet Colorado ZR2 Bison)을 처음으로 '오버랜드 올해의 트럭'에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콜로라도에 대해 "북미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트럭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버랜드 저널은 이번 심사를 위해, 콜로라도 ZR2 바이슨, 포드 레인저, 지프 글래디에이터, 토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혼다 릿지라인 등 6개의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을 후보로 선정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각각의 심사위원들은 후보로 선정된 6개의 픽업트럭을 직접 운전해 수천 킬로미터를 일반도로, 비포장도 가리지 않고 달리면서 내구성, 기능성, 효율성, 편의성, 적재하중 등을 상세히 평가해 랭킹을 선정했다. 

2019 오버랜드 선정 올해의 트럭(미드사이즈 부문)은 바이슨이다. 단순히 뛰어난 부분만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원하는 최고의 트럭의 조건보다 더 많은 것들을 갖추고 있다. 작은 배기량의 터보디젤, 전륜과 후륜의 락킹 디퍼렌셜, 윈치 부착이 가능한 스틸 프론트 범퍼, 1/4 패널 보호가 가능한 스틸 리어범퍼, 풀사이즈 사이드 락 슬라이더, 서스펜션 등이 모두 들어있다. "스 선도 서스펜션 등이 탑재되어 있다. 모든 상자를 체크해 주는 거야." - Overland Journal editor Scott Brady -

2019년 선보인 콜로라도 ZR2 바이슨은 쉐보레와 트럭 전문 튜닝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플로러 비히클(AEV)와 콜라보레이션에 의해 탄생한 모델이다. 

이 특별한 픽업트럭의 개발을 위한 첫만남부터 쉐보레와 AEV는 공동의 목표가 같았다.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하며 동시에 제조사의 일부 보증이 가능한 트럭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권위 있는 매체로부터 모든 도로에서 최고의 성능을 내는 픽업트럭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쉐보레팀과 AVE팀 모두에게 큰 영광이다.
- Darren Bohne, Chevrolet Colorado chief engineer -

콜로라도 ZR2 바이슨에 추가된 오프로드용 장비는 픽업트럭 튜닝 전문업체인 AVE가 담당했다. 엔진 오일팬, 연료탱크, 트랜스퍼 케이스, 전륜과 후륜의 디퍼렌셜을 보호하기 위해 AVE가 특별히 디자인한 5개의 스키드 플레이트이고, 이 스키드 플레이트는 강성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우수한 붕소강으로 제작되었다. 이외에도 AVE가 애프터마켓 전용 윈치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스탬프 공법 스틸로 제조한 전후방 범퍼, 대형 펜더 플레어와 ZR2 바이슨을 위한 17x8인치 알루미늄 휠, 전후륜에 장착한 전자식 디퍼렌셜, 혁신적인 멀티매틱 DSSV™ 댐퍼, 강성이 강화된 주철로 제작한 컨트롤 암, 3.42 비율로 조절한 후륜 액슬, 3.5인치 확장된 전륜과 후륜의 트랙, 콜로라도 Z71보다 2인치 더 높게 설계한 서스펜션,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 2.8L 듀라맥스 터보디젤 엔진(186hp, 51kg.m)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장하며, 콜로라도의 바이슨 패키지는 오직 쉐보레의 미주리주 웬츠빌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콜로라도 ZR2에만 추가할 수 있다.

사진,영상: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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