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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특별한 컬러를 선택하라.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제안은?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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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례없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벤틀리의 상징인 컨티넨탈 GT 쿠페와 컨버터블 고객들은 W12에 더해 V8 GT 쿠페에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새로운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그리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새로 더해지는 다양한 외장 컬러를 보게 될 것이다.

7월 2일부터, 벤틀리는 컨티넨탈 GT에서 선택할 수 있는 외장 컬러에 비리디안(Viridian), 파티나(Patina), 그리고 스노우 쿼츠(Snow Quartz) 세가지 옵션을 추가한다.

추가로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선택할 수 있는 조합은 계속 증가하며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맞춤화 할 조합의 수는 100억가지가 넘게 된다.

2020년 여름을 위한 벤틀리의 선택

비리디안(Viridian)은 전통적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으로 완성했고, 진한 에메랄드 메탈릭 색조는 벤틀리 EXP10 Speed 6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진한 마노 그린(Deep agate green)과 밝은 그린 컬러 그리고 블루 컬러를 조합해 스포티한 느낌을 구현하였고, 호박색과 황금색으로 치장한 작은 부분들은 우아함을 한층 더 강조한다.

파티나(Patina)는 블렌딩한 샴페인과 실크의 느낌을 주는 폴리시한 메탈의 아우라와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럭셔리하며 풍요로운 느낌의 분위기 중간 톤의 은은한 그린 컬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쿼츠(Snow Quartz)는 심플하고 산뜻한 실루엣이 특징인 모던 화이트 펄 페인트를 3개의 레이어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하게 레이어처리한 진주의 반짝임을통해 인테리어 컬러와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새로운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벤틀리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컨티넨탈 GT 쿠페, 벤테이가 그리고 플라잉스퍼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실내공간에 녹아있는 섬세한 장인정신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태양의 눈부심을 줄여주는 편광글래스가 장착되어 탑승자가 보다 편안하고 선명하게 외부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콘솔에서 전동으로 작동하는 블라인드가 내장되어 있다.

블라인드는 15가지 인테리어 헤드라이너 컬러와 매치될 수 있도록 알칸타라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운전자가 스타어링휠을 잡고 있는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법규(유럽, 영국)에 의하면 반자율주행 기능 활성화시 운전자는 항상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운전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벤틀리 디자이너들도 이 기회를 통해 스티어링 휠의 컬러 조합을 수정해 더욱 럭셔리한 느낌을 살렸으며 수직으로 내려오는 스포크 하단은 크롬 베젤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으로 마감했다.

사진: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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