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BILITY CONTENTS

예상보다 빠르다, 폭스바겐 ID. 시리즈 벌써 50만 대 돌파!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11. 25.
반응형

폭스바겐은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에 돌입했으며, 성공적인 궤도 안착에 성공했다. 계획보다 1년 빠르게 배출가스 없는 소프트웨어 기반 모빌리티 브랜드가 되기 위한 'ACCELERATE'전략 실현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첫 번째 전기차인 ID.3가 2020년 10월 고객에게 처음 인도된 이후 전 세계적인 공급 부족 상황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은 ID. 시리즈를 전 세계에 50만 대 이상 판매했다. 

전기 모빌리티 캠페인은 폭스바겐의 성공 스토리


폭스바겐 세일즈, 마케팅 및 애프터 세일즈 디렉터인 이멜다 라베는, "전 세계에 50만 대의 ID. 시리즈를 판매한 것은 폭스바겐의 전기차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스바겐은 전기 모빌리티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궤도에 올랐으며 성공 스토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중심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폭스바겐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가장 바람직한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 폭스바겐의 누적 계약은 여전히 많다. 이미 주문을 받은 135,000대의 ID. 모델을 가능한 한 빨리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부품 공급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을 민감하게 조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2033년부터 유럽에서 전기차만 생산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모든 전기차는 이미 유럽 시장에서 폭스바겐 판매 비중의 70%를 차지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전기차 점유율은 5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멜다 라베는, "노르웨이의 경우 전기 모빌리티의 선구자와 같다. ID.4는 10월 등록 통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ID. 포트폴리오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다."라고 말한다.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0대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갖게 돌 것이다. 목표 가격이 25,000유로(약 3,400만 원) 이하인 보급형 전기차부터 새로운 플래그십이 될 Aero B까지 모든 세그먼트에서 폭스바겐의 전기차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라베는 설명했다.  

 

고객의 피드백이 새로운 기능으로 바뀐다.

 

ID. 모델은 소프트웨어 통합 및 디지털 고객 경험 측면에서 선구자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은 지속적으로 ID. 고객들에게 OT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ID. 모델들은 달리는 동안 언제나 최신 상태로 유지되며, 새로운 기능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기존의 기능이 개선된다.

이에 대해 라베는, "최근 몇 달간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경험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고객의 피드백을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에서 충전 용량 증가 또는 배터리 용량 알림과 같은 새로운 기능으로 직접적이고 빠르게 만들어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MEB는 전기 모빌리티 캠페인의 핵심


모듈러 일렉트릭 드라이브 매트릭스(MEB)는 폭스바겐의 'ACCELERATE' 전략하에 글로벌 전기 모빌리티 캠페인을 가속화하는 결정적인 요소다. 폭스바겐의 전기 구동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아키텍처는 긴 주행거리, 여유로운 실내 공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MEB 플랫폼은 ID. 시리즈의 모든 전기차 및 네트워크 기반 모델의 기술적 기반이다.

모든 전기 드라이브에 초점을 맞추고 폭스바겐 그룹 전체의 다양한 목적의 모델에도 적용 가능한 MEB 플랫폼은 엄청난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고 전기 모빌리티의 비용을 절감하며 탄소 중립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시키는 핵심이다. 


"생산을 위한 디자인" 덕분에, MEB 플랫폼은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에 최적화되어 있다. MEB 플랫폼은 전기차를 더 저렴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광범위한 규모의 경제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