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오펠 아스트라는 오펠 최초의 전동화 모델일 뿐만 아니라 상위 세그먼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최신 기술을 콤팩트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감성적으로 완성된 디자인과 최고의 실용성을 결합한 오펠 아스트라의 하이라이트는 최신 세대의 어댑티브 인텔리-룩스(Intelli-LUX) LED 픽셀 라이트 시스템이다.
이미 오펠의 플래그십 모델인 인시그니아와 그랜드랜드에서 선보인 이 시스템은 콤팩트 클래스에서는 보기 어려운 것인데, 168개의 연속반응형 LED(헤드램프 1개당 84개)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자동차에 눈부심 없이 일반적인 주행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 클래스의 프리미엄 헤드라이트
신형 아스트라의 슬림한 헤드램프는 매끄럽게 흐르는 듯한 기능을 갖춘 3열 매트릭스로 구성되어 있다. 근거리 영역에서는 길게 이어진 아래의 픽셀이 모든 코너링 상황에 연속적으로 빛의 초점을 맞춘다. 또 선명하고 같은 속도로 반응하는 또 하나의 픽셀이 주변의 밝기와 어둠을 파악해 최적의 시야를 확보한다.
실제 매트릭스 기능은 중간 및 가장 위에 위치한 픽셀 라인이 담당하는데, 상대편에서 다가오는 자동차를 인식할 경우 밀리초 이내에 정확하게 빛을 차단해 눈부심을 제거하지만 나머지 영역의 시야는 그대로 확보한다.
즉, 아스트라의 운전자는 다가오는 상대 차량과 상관없이 언제나 "대낮처럼 밝은" 헤드램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전자는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어두운 곳의 보행자나 동물, 표지판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어 빠른 대응과 안전운전이 가능하다.
테크놀로지 플랫폼 '오펠 바이저'
신형 아스트라의 인텔리-룩스 LED 픽셀 라이트 헤드램프는, LED 주간주행등과 함께 오펠 바이저에 통합되어 있다. 오펠의 새로운 브랜드를 상징하는 프런트 디자인은 테크놀로지 플랫폼이자 강력한 디자인 요소로서의 역할을 한다.
최신 세대로 진화한 아스트라는 여전히 오펠의 베스트셀러로, 5도어 해치백과 스포츠 투어러 에스테이트 버전으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혁신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전 세대의 아스트라는 2016년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5년 이미 인텔리-룩스 LED 매트릭스 라이트를 콤팩트 클래스에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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