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력한 R, T-Roc R을 경험하라

폭스바겐 티록(T-Roc)은 2019년부터 소형 SUV 세그먼트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현재 고성능 모델이 독일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신형 티록은 300PS의 출력을 내는 4기통 TS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했으며 지능형 4륜 구동인 4모션을 기본 탑재했다. 

이런 강력한 파워트레인 조합과 기술적 특징들은 탁월한 민첩성을 보장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고품질 인테리어에 그대로 녹아있다.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모델인 티록은 새로운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과 디지털 서비스 그리고 IQ.LIGHT 시스템을 비롯한 상위 세그먼트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품고 있다.

뉴 티록 R은 독일에서 사전계약이 1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가격은 48,445유로(약6,600만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스포티한 콤팩트 SUV의 새로운 버전은 R답게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보장한다. 0-100km/h는 4.9초면 충분하다.

짜릿한 성능은 다양한 기술적 업데이트와 결합된다. 신형 티록 R에는 어드밴스드 프런트 어시스트와 레인 어시스트가 기본 탑재된다. 신형 IQ.DRIVE 트래블 어시스트 및 예측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스티어링, 브레이킹, 가속을 최대 210km/h까지 지원한다. 디지털 기능도 강화되어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자연스러운 온라인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유럽의 경우 We Connect Plus 서비스를 기본 탑재해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R 다운 퍼포먼스

 

신임 폭스바겐 R 부문장인 라인홀트 이벤츠는, "우리는 티록의 디자인을 더욱 예리하게 다듬고 이전 보다 더 운동성능에 집중했다. 그 결과 신형 티록은 가능한 모든 측면에서 폭스바겐 R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R 모델에 특화된 드라이브와 러닝 기어 기술은 타록 R을 더 매력적이고 스포티하게 만들었다. 2.0리터 TSI 엔진은 300PS의 출력과 40.7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엔진에는 런치 컨트롤 기능이 더해진 7단 DSG 변속기와 인텔리전트 4모션 4륜 구동 시스템을 더했다.

커스텀 스포츠 러닝 기어와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은 매우 민첩한 핸들링 특성을 제공한다. 새로 디자인된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패들시프터 및 터치 컨트롤 포함)에 버튼을 만들고, 이 버튼을 눌러 레이스 모드까지 다양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눈에 띄는 R 디자인

 

신형 티록 R의 외관에서 다이내믹한 개성들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 디자인된 R 스타일 프런트 엔드는 R 스타일링 범퍼가 적용되었으며 수직 주간주행등이 앞모습을 더욱 근육질처럼 보이게 한다. IQ.LIGHT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독일에서는 기본 장착된다. 다크 틴티드 LED 테일라이트 클러스터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의 R 로고 그리고 트렁크 리드의 언더라인이 티록 R의 디자인에 악센트를 더한다.

인테리어에도 R 고유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콕핏이 기본 사양이며, 스티치가 적용된 대시 패널의 우아한 표면, 새로 디자인된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태블릿 디자인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에서 고급스러운 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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