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모빌리티] 중국 지리의 자랑, 엠그랜드 L

2021년 마지막 날, 중국 지리 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업데이트된 기술, 기능성, 편의성 및 안전 기능들을 통합한 베스트셀러 시리즈 엠그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모든 것을 갖춘 엠그랜드 L이다. 

 

모든 것을 갖추다

 

기존 엔진,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모든 파워 트레인이 포함된 엠그랜드 시리즈는 매우 경쟁력 있는 패키지를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엠그랜드 제품군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 종합적인 안전 등급 및 운전자 편의성을 갖추어 중국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이 되었다. 오리지널 엠그랜드 EC7은 2011년 중국 세단 모델 최초로 E-NCAP에서 별 4개를 획득했으며, C-NCAP에서는 별 5개를 획득했다.

기본 엠그랜드는 현재 4세대로 진화했으며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형 엠그랜드 L은 지리 자동차의 콘셉트카인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의 디자인 요소를 채택했으며, "무조건 최고 사양"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사용 가능한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가득 담았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신형 엠그랜드 L은 지리 자동차의 대표 SUV 보웨 X와 마찬가지로 베스트셀링 카를 베이스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2021년 6월 선보인 콘셉트카 '비전 스타버스트'의 디자인 언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가득 담은 덕분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X자형 '스타버스트' 그릴로 3,000개가 넘는 개별 장식으로 구성된 복잡하고 정교한 디자인의 싱글 피스로, 바깥쪽으로 에너지를 뿜어내며 스타일에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흐르는듯한 효과를 낸다. 리어의 테일라이트는 총 258개의 LED로 구성되어 길게 뻗어있으며, 이 길이는 2,041mm에 이른다.

 

첨단 기술

 

"무조건 최고 사양"이라는 미션에 맞춰 지리 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더한 플래그십의 위상을 더하기 위해 최고급 사양을 모두 품었다. FOTA(Firmware-over-the-air) 업데이트는 물론 레벨 2 자율주행 기능에 ACC를 더하고, 자동차와 보행자를 위한 긴급 제동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자동차의 두뇌는 대표 SUV 보웨X와 마찬가지로 지리 자동차 계열사에서 생산한 밀키 웨이(Milky Way) OS를 활용한 차세대 E02 고성능 CPU가 담당한다. 8코어 프로세서를 자랑하는 이 CPU는 자동차의 다양한 기능에 필요한 처리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ELKA 쇼크 업소버를 장착해 도로 주행 질감을 개선했으며, 압력 포인트를 완화하도록 설계된 업그레이드된 시트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파워 트레인은 1.4리터 엔진에 8CVT를 맞물렸다.

최신형 엠그랜드는 지리 자동차의 '스타버스트 비전' 디자인 언어를 사용해 전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지만 단순히 디자인에 그치지 않는다. 운전하기 편하고 실용적이며 경제적인 동시에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해 첨단 기술과 엔지니어링 기술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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