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actor
디자인의 역할은 단순히 멋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디자인은 환경 및 안전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고민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야 한다.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표현되는 독창성은 물론 백그라운드의 개념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요타의 기본 디자인 컨셉트는 "J-Factor"다. 일본 고유의 가치와 미학을 통해 갈등이나 타협 상황에 놓이는 것보다 다양한 요소들을 조화롭게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일본의 독특한 가치들과 미학은 이제 세계적인 가치가 되었다. "J-Factor"는 토요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계속 만들어낼 것이다.
모순의 조화를 통한 시너지
"J-Factor" 이면에 있는 컨셉트는 다양한 모순되는 요소들을 조화롭게 만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 모터의 힘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조화를 이루게 했다. 하이브리드의 탄생과 컨셉트는 "J-Factor"를 상징한다. 상반되거나 타협하기 보다 두 요소가 가진 장점을 하나로 만드는 것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본적 가치의 역동성과 고정된 감각등을 상징하는 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다
일본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며, 독특한 사고와 사물을 만드는 방법을 통해 아름다움을 로컬 장인정신에 접목시켜 왔다. 프리우스의 대시보드 디자인은 나뭇잎의 잎맥에서 발견되는 패턴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자연에서 찾는 디자인 요소들은 자연 에너지와 결합된 정확한 계산에 기초하며 신선하고 영원히 지속되는 것들을 만든다.
더 작게, 작은 것에서 찾다
일본의 장인정신은 작은 도자기 그릇에서 무한한 감각을 느끼거나 작은 정원에서 우주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더 작게 하는 것은 "J-Factor"의 또 다른 요소이며 일본 스페셜리즘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토요타 iQ는 길이가 3m에 불과하지만 최대 4명이 탈 수 있다. 작지만 프리미엄급의 가치를 내세우는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인상적인 디자인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실현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갖춘 울트라 고효율 패키지 모델이다. iQ는 소형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은 모델이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분명함
생동감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디자인은 감성과 이성 모두를 융합해 "마음과 머리"로 울려 퍼지게 해야 한다. 새로운 가치는 모순된 요소들을 조화롭게 통합함으로써 얻을 수 있고, 반대되는 요소들에 대한 타협을 하거나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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