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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컴팩트 전기차, 토요타 "C+pod"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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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5일 일본 토요타시에서 토요타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모델이며 지방정부와 기업 및 기타 조직을 위한 초소형 전기차 "C+pod"을 출시했다. 토요타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포함한 전기차 대중화 시스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하며 2022년까지 개인을 위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C+Pod는 1인당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모빌리티 옵션으로 설계된 환경 친화적인 2인승 전기차다. 단거리 일상생활용 외에도 기업 업무용,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이 필요한 도시 또는 시골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전기차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토요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오픈된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C+Pod를 시작으로 Walking Area BEVs, 토요타  i-Road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200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 파트너들이 새로운 교통수단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협업의 일환으로, C+Pod를 출시하며 전기차 전용 신규 서비스도 선보인다. 신규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토요타 그린차지(Green Charge)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차를 위한 전기 플랜 또는 최적의 충전설비를 건설하는 등의 협력을 중부전력 미라이즈와 조인트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중부전력 미라이즈, 간사이 전력, TEPCO 에너지 파트너등과 공동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과 견학등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정보를 "토요타 쉐어(Toyota Share)"와 결합시킨 전기차 공유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C-Pod는 토요타의 모토마치 공장에서 생산된다.

 

일본 판매 가격
트림  엔진 배터리 구동방식 가격(엔)
X 1RM 리튬이온 배터리 후륜구동 1,650,000
G 영구자석 전기모터 1,716,000

 

다양한 상황에서 누리는 이동의 자유

길이 2,490mm, 폭 1,290mm, 높이 1,550mm의 컴팩트한 차체와 최소 회전 반경이 3.9m에 불과한 C+Pod는 좁은 도로의 코너도 쉽게 통과하고 주차시 스티어링 휠 조작을 최소화하며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탁월한 기동성을 갖고 있다.

시트 앞쪽 하단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평평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최소 두께로 구성되어 있다. 모터는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강성 경량 차체와 독립 서스펜션 시스템을 조합해 고품질 승차감과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C+Pod는  WLTP 기준 최대 150km를 주행할 수 있어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의 편리함

C+Pod는 스탠다드 충전방식을 채택해 집에서나 충전소에서나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케이블(100/200VAC)은 충전을 위해 전원 콘센트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충전서비스에 가입해 G-Station 충전기가 있는 토요타 전시장이나 일본 전역의 충전소(약10,800개)에서도 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C+Pod에는 정전 및 자연재해 발생시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1,500W(100VAC)의 외부 전원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동반자석 발쪽에 위치한 별도의 액세서리 전원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파워 커넥터를 전면의 충전 소켓에 연결해 외부 전원 공급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최대 10시간까지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모던하고 익숙하지만 단순한 디자인

C+Pod는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가 기본이며 LED 헤드라이트와 LED 리어 컴비네이션 테일램프를 적용해 전기차로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특징들을 모아 놓았다. 전면 헤드라이트 사이에 위치한 충전소켓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외부 패널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캐빈의 블랙과 어울리는 5가지 투톤 컬러를 옵션으로 구성했는데, 대표적으로 그레이 메탈과 딥 오렌지 메탈릭 컬러 조합이 있다. 또 3개의 컬러 조합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실내 폭은 1,100mm로 성인 2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간단하게 미터기와 몇몇 기능을 표시할 수 있게 했다. 블랙 컬러의 과감한 사용으로 실제보다 더 넓고 커보이는 효과를 주며, 스위치도 센터 패널에 통합되어 운전자 친화적으로 만들었다.

 

안전을 위한 옵션

울트라 컴팩트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안전기능들도 잊지 않았다. 여러 구성 요소에 걸쳐 충격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키며 정면, 측면, 후면 충돌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구조를 사용했다. 또한 보행자의 부상을 줄여주는 차체 구조물과 충돌시 보행자에게 미치는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게 했다. 

충돌방지 안전 시스템은 다른 자동차와 보행자는 낮과 밤에 자전거 타는 사람은 낮에 감지할 수 있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주차중 벽이나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하거나 차량손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주차지원 브레이크가 장착된 지능형 센서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C+Pod에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안전한 운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주요 제원
Grade G X
자동차 분류 미니 울트라 컴팩트 모빌리티(일본)
길이x폭x높이 (mm) 2,490 x 1,290 x 1,550
휠베이스 (mm) 1,780
트랙 (mm) Fr: 1,105 / Rr: 1,095
최저지상고 (mm) 145
공차중량 (kg) 690 670
최소회전반경 (m) 3.9
승차정원 (seats) 2
모터 타입 1RM (영구자석식 전기모터)
정격출력 (kW) 2.6
최고출력 (kW) 9.2
최대토크 (N・m) 56
배터리 타입 리튬이온
용량 (Ah) 51
전압 (V) 177.6
출력 (kWh) 9.06
주행가능거리 WLTC (km) 150
연비 WLTC (Wh/km) 54
충전시간 표준 충전  200V/16A 약 5시간
100V/6A 약 16시간
최고속도 (km/h) 60
서스펜션 전륜 스트럿 코일 스프링 + 스태빌라이저
후륜 토션빔 코일 스프링
브레이크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리딩/트레일링 슈 타입 드럼 브레이크
타이어 155/70R13 7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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