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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최초의 전기 드래그스터 프로토타입,MUSTANG COBRA JET 140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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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따갑게 하는소리도 들리지 않고, 가솔린 한방울도 사용하지 않지만, 270km/h가 넘는 속도로 400m를 8초도 안되는 시간에 돌파한다. 포드 퍼포먼스는 사상 처음으로 머스탱을 베이스로 한 세상에 한대밖에 없는 전기차 버전의 원오프 머스탱 코브라 제트를 선보였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 프로토타입은 최고출력 1,400hp, 최대토크 152kg.m의 성능을 낼 수 있고, 최근 레이싱에서 가장 뜨거운 전기 파워트레인에 대한 성능 확인을 위해 특별히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포드는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언제나 모터스포츠를 활용했다. 전기 파워트레인은 완전히 새로운 영역이며, 코브라 제트 1400은 포드의 새로운 기술을 극한의 상황까지 테스트하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출시할 머스탱을 기반으로 한 머스탱 마하-E와 함께 매우 흥미로운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Dave Pericak, Global Director, Ford Icons -

최초의 전기차 머스탱인 포드 머스탱 마하-E SUV의 출시에 이어,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의 프로토타입은 포드가 그리는 미래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최신 기술 그리고 머스탱의 역사를 이어가는 동시에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은 1960년대 후반부터 현재의 드래그 레이스 세계에서 전설로 불리고 있는 '오리지널 코브라 제트'에 대한 헌정 모델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포드 퍼포먼스 자체로도 도전이었지만, 우리는 도전을 즐겼다. 코브라 제트 1400 프로젝트는 우리가 수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레이싱카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았고, 당장 레이스에 내보내도 될 만큼의 결과를 냈다. 이 환상적인 프로젝트였으며 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의 우리 팀에게 많은 우승을 가져다 주기를 바라고 있다.
- Mark Rushbrook, Global Director, Ford Performance Motorsports -

포드 퍼포먼스는 올해 말 공식 데뷔를 앞두고 계속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데뷔 현장에는 수 많은 팬들과 미디어 그리고 경쟁하는 레이싱카들을 만나게 될 것이며, 레이싱 트랙에서 무엇을 보여주게 될지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포드 퍼포먼스는 4월 26일 일요일, 모터트랜드의 "Hard Cell" 채널에서 소개하는 혁신적인 전기자동차를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모습을 살짝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영상: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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