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팔면 잘 팔릴까? 7인승 변신한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시트로엥이 인도, 동남아시아, 남미 등 주요 시장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인한 인상의 외관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패밀리 B-세그먼트 SUV '올 뉴 C3 에어크로스'를 공개했다. 

올 뉴 C3 에어크로스는 무엇보다도 시트로엥의 아이코닉 한 디자인, 시트로엥 특유의 편안함과 웰빙, 그리고 최대 7명이 탈 수 있는 다목적성 등이 결합된 맞춤형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해 각 시장에서 경쟁할 새로운 SUV로 다시 태어났다.

이 신형 SUV와 형제 모델인 뉴 C3는 시트로엥이 2025년까지 유럽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의 30%를 달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모델이다.
인도, 동남아시아, 남미 시장은 잠재력이 높고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시트로엥의 글로벌 목표에 긍정적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2022년 시트로엥의 아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판매 대수는 2021년 대비 56.9% 이상 증가했으며, 남미 지역의 경우도 21.2% 증가했다.

이 두 지역에서 시트로엥 브랜드의 입지는 뉴 C3 해치백 모델의 성공적 출시에 힘입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

올 뉴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이 2019년 출시했으며, 시트로엥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집중할 C-큐브 프로그램에 따라 해외 성장 시장을 겨냥한 세 가지 신모델 라인업 중 두 번째 모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B-세그먼트 SVU가 인도 타루발루르 공장과 브라질 포르토레알 공장에서 현지 개발 및 생산되며, 90% 수준의 콘텐츠 통합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제안, 신속한 부품 가용성 및 전반적인 소유비용 절감으로 고객 만족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시트로엥 특유의 강인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가진 올 뉴 C3 에어크로스는 5인승 모델과 7인승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2023년 말부터 인도와 남미 시장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2022년 10월 시트로엥의 신규 진출 시장으로 발표된 인도네시아에도 출시되며, 인도모빌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단독 임포터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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