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된 벤틀리 딜러를 위한 특별한 선물, 뮬리너의 손길 닿은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컨티넨탈 GT의 '100주년 에디션'

벤틀리는 스위스 취리히의 벤틀리 딜러사 슈몰 AG의 100주년을 기념해 럭셔리 자동차 4종으로 구성된 100주년 컬렉션을 선보인다. 독특한 스타일의 100주년 기념 컬렉션은 럭셔리 SUV 벤테이가 S, 4도어 세단 플라잉스퍼 스피드, 그리고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와 컨티넨탈 GTC 스피드 등 4개의 벤틀리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각 모델은 벤틀리 사내 맞춤 제작 및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Mulliner)가 영국 크루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100주년 기념 컬렉션 라인업을 위해 뮬리너는 새로운 슬레이트 블루 메탈릭 컬러와 이에 어울리는 슬레이트 블루 메탈릭 스타일링 옵션, 그리고 맞춤형 '100' 웰컴 램프를 개발했다. 그리고 플라잉스퍼 스피드, 컨티넨탈 GT, GTC 스피드에는 부트 리드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100주년 기념 컬렉션 모델에 승하차 시 맞춤형 '100' 웰컴 램프가 운전자와 탑승자를 맞이해 준다.

정교하게 구성된 인테리어에는 100주년 기념 컬렉션답게 코냑 메인 가죽과 벨루가 보조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이아몬드 퀼트 콘트라스트 스티칭이 적용됐다. 맞춤형 자수 '100' 헤드레스트 엠블럼이 시트를 장식하고, 대시보드와 도어에는 피아노 블랙과 쿠퍼 스톤 이중 마감 베니어가 조화를 이루며, 다이아몬드 널링 사양과 브라이트워크가 기본 적용된다.

10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 취리히의 GM 로데릭 파이크는, "100주년은 중요한 이정표이자 특별한 축하 이벤트다. 슈몰 AG는 1923년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벤틀리 3 리터가 르망 24시에 출전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브랜드 최초의 차량이 되었다. 새로운 100주년 컬렉션은 벤틀리와의 자랑스러운 파트너십을 반영해, 우리의 특별한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벤틀리 유럽 지역 디렉터 발라즈 루즈는, "1950년부터 벤틀리와 함께해 온 벤틀리 취리히와 함께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스위스는 벤틀리의 유럽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지난 수년간의 성과를 기리고 강조할 것이다. 동시에 벤틀리는 Beyond 100 전략을 통해 2024년까지 전기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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