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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럭셔리한 이동 공간, 신형 렉서스 LM 공개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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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프리미엄 미니밴 신형 'LM'을 10월 19일 일본 시장에 공개했다. 동시에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12월 말 정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1989년 창업 이래 언제나 혁신의 정신을 이어오며 고객에게 새로운 기술이나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자동차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아래, 전 세계의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1세대 LM은 주로 중국이나 아시아 지역에서의 쇼퍼 드리븐 MP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02년 출시했으며, 4인승 또는 7인승 버전으로 제공해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신형 LM은 최근 럭셔리 시장에서 고객의 가치관 변화에 따라 차명이 의미하는 '럭셔리 무버(Luxury Mover)'로서의 가치나 존재 의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전면 쇄신을 통해 모든 탑승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승차감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운전자는 직관적이고 정확한 조종성 등으로 별다른 신경 쓰지 않고 운전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으며 탑승자들은 소음이나 불쾌한 진동에 신경 쓰지 않고 차량 안에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기품 있는 존재감과 에어로다이내믹스를 고려한 기능적 본질과 동적 성능이 스타일링에서도 전해지는 렉서스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표현해냈다. 

인테리어는 앞좌석 주변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기능성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했으며 뒷좌석은 여유롭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과 고급스러운 시트와 트림, 그리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돕는 각종 편의 사양을 준비했다.


신형 렉서스 LM은 렉서스의 DNA를 더욱 진화시킨 승차감과 감성을 더한 정숙성이 특징이다. 새로운 GA-K 플랫폼을 사용한 덕분에 기존 모델 대비 약 1.5배 더 개선된 보디 비틀림 강성을 비롯한 철저한 차체 밸런스 조정을 했으며, 탑승자의 몸의 움직임을 철저하게 분석한 시트 구조를 통해 머리의 흔들림을 줄여주고 시선을 안정화시켰다. 


그리고 렉서스 최초로 주파수 감응 밸브를 포함한 AVS와 리어 컴포트 모드 채용으로 원음의 저감, 차음, 흡음 등 3단계에 걸쳐 정숙성을 끌어올렸다.

신형 LM은 기능적 본질과 동적 성능에 근거한 프로포션과 독자적인 디자인 세계를 구축한다. 고유의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모습을 지닌 외관 디자인에 더욱 진화한 렉서스의 새로운 프런트 아이덴티티 '스핀들 보디'가 가장 크게 눈에 들어오며, 편안함과 편의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구성한 개방적인 인테리어와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콕핏이 특징이다.


또한 몸과 마음을 모두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세세한 곳까지 고집한 렉서스 고유의 '환대' 정신과 다양한 기본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성을 추구한 시트와 편하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기능성과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조명을 갖추고 있다. 

 



'럭셔리 무버'라는 이름에 걸맞은 쇼퍼 드리븐 미니밴으로서의 특화된 LM의 4인승 시트 구성은 특별함을 더한다.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모두 확보한 파티션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한 48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뒷좌석 탑승자가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리어 클라이메이트 컨시어지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인간 중심 사고방식에 기반한 최신 예방 안전 기술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를 기본 탑재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는 렉서스 팀메이트(Lexus Teammate/일본 시장 한정) 기능도 제공한다.


신형 렉서스 LM은 전장 5,125mm, 전폭 1,89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는 3,000mm로 미니밴으로서는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하고, e액슬(eAxle)을 추가했다.

12월 말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렉서스 LM은 단일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천만 엔(약 1억 8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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