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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대 리콜 결정한 리비안, 스티어링 제어 능력 이상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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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트럭 및 SUV 제조사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지난 금요일 운전자의 스티어링 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느슨한 고정 장치를 조이기 위해 지금까지 판매한 거의 모든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2022년 10월 8일 미국 NHTSA에 게시되며 모든 고객에게 이메일로 알렸으며, 고객은 확인하는 즉시 고객센터로 전화하도록 했다.


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차량 프런트 어퍼 컨트롤 암과 스티어링 너클을 연결하는 고정 장치가 충분한 토크를 받지 못할 수 있는 우려로 인해 약 13,000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RT1 픽업트럭, R1S SUV, EDV 상용차 등이다. 리비안의 관계자는, "이번 리콜과 관련된 보고가 7건 있었지만 지금까지 부상자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RJ 스카린지 리비안 CEO가 차량 소유주에게 보낸 메일에서, "프런트 서스펜션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소음, 진동 또는 거친 느낌, 스티어링 성능 저하 또는 이와 비슷한 느낌의 변화가 있다면 즉시 고객센터로 전화해달라."라고 말했다.  

출처:리비안포럼


리비안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리콜에 대해 모바일 서비스 예약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며, 이에 대한 수리는 몇 분 만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안은 고객들과 협의해 약 30일 이내에 모든 차량에 대한 수리를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비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에 대응해 시장을 확대해나가려 한다. 또한 테슬라의 점유율을 빼앗아가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주식시장에 상장해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미국 자동차 회사가 되었지만 올해 주가는 작년 대비 67%나 하락했다. 

한편, 지난달 리비안은 메르세데스-벤츠와 손잡고 양사의 전기 밴을 생산할 공장을 유럽에 건설하고 있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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