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5월 5일 2022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이 놀라운 수치는 1분기 영국시장에서 전에 없던 실적을 포함해 영업이익이 162% 증가한 1억7천만유로(약2,286억원)원을 달성하며 벤틀리 역사상 두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 발표는 2021년 회계년도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인데, 이 때 연간이익은 2014년 회사 최고치인 1억7천만유로의 2배가 넘는 3억8천9백만유로(약5,232억원)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2022년 첫 3개월동안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해 각각 8억1천3백만유로(1조9백3십6억원)과 21%를 달성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판매실적이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모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해 대기 주문도 기록적인 수준을 달성했다.
최근 발표되는 수치들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벤틀리의 전체 라인업을 다시 구축하는 벤틀리 미래전략인 'Beyond 100'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이 야심찬 계획은 벤틀리 핌스레인 공장에서 10년 투자 프로그램에 의해 지원되었다. 30억유로(약4조원)의 금액은 벤틀리의 역사상 가장 완벽한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이다.
2022년 1분기 벤틀리 1대당 수익이 184,000유로(약2억5천만원)에서 212,000유로(약2억9천만원)까지 증가했다. 특히 총 판매량이 38% 증가한 유럽에서는 뮬리너와 스피드 파생 모델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전세계적으로 컨티넨탈 GT의 매출은 10%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에서 강세를 보이며 10%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벤틀리 전세계 판매 실적
시장 | 2022 Q1 | 2021 Q1 | 2022 Q1 매출비중(%) |
미국 | 832 (-9%) | 915 | 26% |
중국, 홍콩, 마카오 | 761 (-29%) | 1,068 | 24% |
유럽 | 706 (+38%) | 524 | 22% |
아시아 태평양 | 369 (+19%) | 310 | 12% |
영국 | 368 (+30%) | 278 | 11% |
중동 | 167 (-38%) | 269 | 5% |
합계 | 3,203 (-5%) | 3,358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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