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BILITY CONTENTS

자영업자도 오프로더가 필요하다면, 랜드로버 디펜더 하드톱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9. 22.
반응형

뉴 랜드로버 디펜더 하드톱은 21세기에 어울리는 커넥티비티와 프리미엄 컴포트에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4X4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하드톱의 이름은 70년 전 랜드로버 하드톱이 처음 소개된 이후 확실한 실용성 그리고 어디든 갈 수 있는 공간 활용성을 표현하는 것이 되었다. 

디펜더 90 하드톱과 디펜더 110 하드톱 모두 내구성이 우선인 인테리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2개의 시트(옵션으로 중앙 점프 시트 추가 가능)와 1,355리터와 2,059리터의 적재 공간을 가지고 있다.

랜드로버 SVO 전문가들은 스마트한 잠금식 언더플로어 스토리지 솔루션과 안전한 벌크헤드 파티션을 통합해 디펜더의 공간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함으로써 지금까지 생산된 가장 유용하고 견고한 상업용 랜드로버로 전환시켰다. 

디펜더의 하드톱은 D200, D250, D300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다. 모두 최신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iAWD)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성능과 효율성을 위해 출력과 토크를 제어한다. 

디펜더 하드톱 모델에는 운전자와 탑승자를 적재 공간과 구분될 수 있도록 고정식 파티션이 장착된 트렁크가 있다. 벌크 헤드는 보안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일반 승용 모델과 동일한 느낌의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파티션에는 트렁크 쪽에 4개의 고리가 장착되어 있고, 디펜더 110 모델에는 캐빈 쪽에 2개의 작은 물품 보관용 그물이 추가로 달려 있다.

트렁크 공간의 바닥은 풀 플랫 형태이며 최대 6개의 후크 연결 포인트, 두꺼운 고무 매트, 잠금장치가 달린 58리터 수납공간이 디펜더 90과 디펜더 110 트렁크 바닥에 위치한다. 그리고 적재공간에 승용 디펜더 모델 대비 5배 밝은 조명을 추가했다. 

그리고 1열 시트 아래의 고무 매트는 청소할 때 물 청소가 용이하도록 설치 되어 있다. 하드톱 적재 공간은 사이드 힌지 테일게이트를 사용했고 디펜더 110의 경우 2열 도어를 통해 작은 짐들을 직접 적재할 수 있어 더욱 실용성이 높다. 리어 도어 패널은 내부 적재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얇게 했다.

필요한 경우 디펜더 110 하드톱은 오픈 테일게이트와 넉넉한 입구를 활용해 표준형 파레트를 넣을 수도 있다. 최대 적재 길이는 디펜더 110의 경우 최대 1,472mm까지 가능하며 곳곳에 위치한 후크를 사용해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디펜더 소유주들은 2열부터 이어지는 외부 사이니지 패널을 활용해 디펜더 하드톱의 실루엣에 맞추어 광고를 추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루프랙과 액세서리를 통해 적재공간을 추가할 수도 있다.

디펜덛 90과 디펜더 110 하드톱 모두 독립 코일스프링 서스펜션이 기본이며 디펜더 110의 경우 어드밴스드 일렉트로닉 에어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서스펜션은 지상고가 291mm로 오프로드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디펜더 110 기준 승용모델과 같이 접근각 38도, 이탈각 28도, 탈출각 40도까지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하드톱 모델은 3,500kg까지 견인이 가능하며 운전자가 침수된 도로나 도강을 해야 할 경우 터레인 레스폰스 2 시스템의 Wade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최대 900mm 깊이의 침수도로나 강을 건널 수 있다.

랜드로버의 인텔리전트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은 운전자가 어떤 도로도 주행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형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시스템은 운전자의 조작과 주변의 센서 데이터를 사용해 차축에 전달하는 토크를 지속적으로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토크를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것은 트랙션과 도로 주행시 차량을 최적화하며 동시에 디펜더의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이점도 있다.

디펜더 90 하드톱은 200PS의 출력과 50.9kg.m의 토크를 내는 D200 직렬 6기통 엔진을 기본 장착했으며, 디펜더 110 하드톱은 D250과 D300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로닉 에어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D250은 249PS의 출력과 58.1kg.m의토크를 내며, D300은 300PS의 출력과 66.3kg.m의 토크를 낸다.

직렬 6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부드럽고 강한 토크가 특징이며 디펜더 하드톱에 최적화되어 우수한 연비와 인텔리전트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킨다.

RED2 인증 받은 유로6d-Final 기준의 6기통 엔진은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고 최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 기술을 적용해 보다 높은 효율성과 반응성을 얻었다. 48V 시스템은 감속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에 보관하고 주행시 토크를 지원해 보다 경제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디펜더 110 하드톱 고객은 디펜더, S, SE, HSE 4가지 스펙을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트림은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휠 등의 옵션들을 추가 선택할 수 있으며 4가지 모두 편안함 그리고 내구성은 기본이다. 

랜드로버의 최첨단 Pivi Pro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기능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제공되어 스마트폰을 통해 디펜더의 주요 기능을 즉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트윈 eSIM 기술로 Pivo Pro를 지원하고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이 가능해 고객은 언제든지 시스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디펜더 하드톱을 영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전시장이나 서비스센터에 방문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해져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디펜더 하드톱 모델은 상업용이지만 어드밴스드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랜드로버의 3D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도 포함되며 센터 터치 스크린에서 차량 주변을 시각화 해 운전자가 좁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주차하거나 적재물에 최대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적재 공간이 가득 찼거나 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점프시트에 사람이 타고 있는어 룸미러로 후방 상황을 살펴보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 랜드로버 클리어 사이트 리어 뷰 카메라를 작동 시키면 룸미러의 스크린을 통해 언제든지 후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리모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법인차량으로 등록했을 경우 차량의 위치, 연료  상태, 이동거리와 이동경로등을 추적할 수 있어 안전성과 보안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디펜더 90 하드톱의 가격은 영국 기준 35,820파운드(약 5,400만원)부터, 디펜더 110 하드톱은 43,012파운드(약 6,500만원)부터 시작한다. 한국 출시 시기 및 가격은 미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