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마세라티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제자동차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9월 모데나에서 열린 MMXX 쇼를 통해 공개한 MC20이 '2021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에 선정되었다.
마세라티 디자인 대표인 클라우스 부쉐는, "이 독특한 프로젝트에 온 마음을 다해 마세라티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동차를 탄생시킨 팀 전체의 공로를 인정받고 찬사를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MC20은 우아하며 스포티하고 개성 넘치는 진정한 스타일의 걸작품이며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토리노의 센트로 스틸레 마세라티에서 디자인 된 MC20은 마세라티의 슈퍼스포츠카 부문 복귀를 기념하며 마음을 감동시키는 퍼포먼스와 획기적 기술, 대담한 기술적 솔루션을 결합한 모델이다.
MC20은 이탈리아 특유의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델이다. 멋지고 순수한 컨셉트이며 스타일리쉬한 과장스러움도 없이 모든 세대를 거쳐 마세라티의 특징을 담은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가졌다. 라인의 타고탄 클래스와 순수함은 스포츠카의 순수한 부분을 부각시켰으며 특히 차체 윗부분은 조각된 예술품같은 느낌이라면 차체 하부는 순수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MC20의 디자인은 수작업 특유의 품질과 최첨단 생산 공정의 절대적 정밀함이 결합된 장인정신과 엔지니어링의 이상적인 조합으로 상반된 디자인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되었으며 모데나의 역사적인 공장에서 생산한 MC20은 100% 이탈리아 슈퍼카다.
이 슈퍼 스포츠카의 가장 큰 특징은 버터플라이 도어인데, 이 도어는 미관상으로도 아름답지만 탑승자가 쉽고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 편의성도 있다. MC20은 마세라티 최초로 버티컬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모델이다. 마세라티 디자인 기준에 대한 진정한 혁명과도 같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넓고 낮아진 리어 라이트 클러스터도 특별하다.
MC20에 탑재된 V6 네투노 엔진은 최고출력이 630hp에 달하며, 0-100km/h는 2.9초면 충분하고 최고속도는 322km/h다. 모든 것을 마세라티가 제작하고 디자인한 MC20은 마세라티의 스포티 소울을 그대로 품고 있는 슈퍼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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