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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7

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하는 폭스바겐 구독 서비스 폭스바겐은 판매 채널을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엄청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1일 폭스바겐 오토아보(Volkswagen AutoAbo) 구독 모델이 독일에서 출시되었다. 고객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기차 ID.3와 ID.4를 월 구독료 499유로(약69만원)으로 탈 수 있게 되었다. 폭스바겐 영업마케팅 이사인 클라우스 젤머(Klaus Zellmer)는, "이번 서비스는 비즈니스 모델 2.0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엑셀러레이트(ACCELERATE) 전략의 일환으로 자동차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회사로 체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폭스바겐은 2021년 말에 독일에서 온라인 리스와 판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서.. 2021. 9. 18.
[클래식카 개러지] 재규어 뉴 C-TYPE 컨티뉴에이션, 다시 태어나다 재규어 클래식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지 70년 만에 이 아이코닉 모델이 가진 모터스포츠의 유산을 축하하기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형식을 빌려 C-Type Continuations 시리즈를 부활시킬 준비를 마치고 9월 3일 햄프턴 코트 팰리스에서 열리는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C-Type 컨티뉴에이션은 코번트리의 재규어 클래식 워크스(Jaguar Classic Works)에서 그해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지배했던 1953년형 '워크스' C-Type을 수작업으로 완성할 것이며, C-Type의 두 번째 르망 우승과 재규어 모터스포츠의 유산을 기념할 것이다. 재규어 클래식의 팀은 현대 기술과 엔지니어링의 전문 지식을 통해 재규어의 유산을 부활시키며 동시에 정확한 부활을 .. 2021. 9. 17.
아이오닉 5, 독일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종합 1위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실시한 콤팩트 크로스오버 전기차 3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전기차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BMW iX3, 아우디 Q4 e-트론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powertrain) ▲주행 다이나믹 (driving dynamic) ▲친환경성/비용 (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이오닉 5는 5가지 평가 항목 중에서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환경/비용 등 3가지 부문에서 1위를, 바디 및 주행 컴포트에서는.. 2021. 9. 16.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11편] 럭셔리의 모든것을 담은 뒷좌석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S 클래스 롱버전보다 18cm 휠베이스가 더 길다. 공간의 여유는 뒷좌석 공간과 직결되는데, 더욱 화려하고 력셔리해 질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새로운 기능은 종아리 지지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 그리고 헤드레스트 쿠션 열선 기능 등이 포함된다. 퍼스트클래스와 같은 뒷좌석의 기능이 많은 부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간단히 뒷좌석 공간에 대한 차이를 살펴보자. 뒷좌석 기준 단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Z 223) 이전세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페이스리프트버전) (X 222)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롱휠베이스(V 223) 헤드룸 mm 970 963 974 엘보우 룸 mm 1558 1527 1572 무릎 공간 mm 318.. 2021. 9. 16.
제네시스, 최초로 얼굴 인식 기능 '페이스 커넥트' GV60에 넣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첫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목) 밝혔다. 이는 스마트키 또는 디지털키 없이도 차량 출입부터 운행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로, 향후 키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는 사람과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돕는 기술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 2021. 9. 16.
18,000대, 기록 세운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기대된다 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18,940대의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 (14일 8시 30분부터 24시 기준) 현대차는 14 일(화)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을 통해100% 온라인으로만 캐스퍼의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이번 18,940대의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17,294대 보다 1,646대 높은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2021. 9. 16.
가장 앞선 친환경 국가 노르웨이와 포르쉐 타이칸 2020년 노르웨이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전기를 사용하는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외에도 고객들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장거리 여행을 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전기차를 원하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이런 고객들의 요구에 딱 맞는 최고의 전기차다. 얼링 헤닝스타드(Erling Henningstad)는 빠르고 다이내믹하게 달리는 자동차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는 수년내에 내연기관을 장착한 자동차가 그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하지 않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오슬로에 본사를 둔 IT 사업가인 그는 2012년 첫 전기차를 구입했고, 약 250,000km를 달린 후 새로운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었다. 헤닝스타드는 기술에 대한 열.. 2021. 9. 15.
[일상의 시승기] 볼보가 선보이는 다이내믹 럭셔리, 볼보 S60 볼보 S60은 기존의 볼보가 추구하는 것과는 약간 다르다. 럭셔리, 편안함 같은 정적인 단어들을 배제하고 새로운 단어를 앞에 내세운다. 바로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다. 볼보 같은 점잖은 브랜드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강조하고 그 중심에 라인업의 허리에 있는 S60을 선택했다. 볼보 S60 B5 INS 트림을 타면서 진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직선으로 이루어진 실루엣에 곡선이 느껴진다 볼보 디자인의 기준은 플래그십 세단 S90이다. 모든 라인업에 S90에서 시작한 디자인 언어가 흐르고 있다. 당연히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디자인이 같을 수 밖에 없다. 플랫폼의 이점 덕분에 디자인의 자유도가 커지면서.. 2021. 9. 14.
쏘나타 N 라인 디자인을 더 강렬하게, ‘더 블랙(The Black)’ 50대 한정 판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The Black)’을 9일(목)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이하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쉬(장식)를 더했다. 측면부는 매트블랙(무광 검정) 색상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현대차 엠블럼과 쏘나타 레터링에 다크 크롬 색상을 .. 2021. 9. 14.
[한국엔 없지만] 르노 '모빌라이즈 리모' 새로운 e-모빌리티 시대의 전기차 승차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르노의 전기 모빌리티 브랜드 모빌라이즈Mobilize)의 전기차 세단이 2022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중이다. 세계 최초 공개는 9월 8일 뮌헨에서 개최될 'IAA Mobility 2021' 모터쇼가 될 것이다. 승차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기차 르노의 전기 모빌리티 전용 브랜드 모빌라이즈(Mobilize)는 택시/개인렌터카를 포함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위한 4.67m 길이의 4도어 전기 세단을 공개한다. 정기구독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는 패키지와 모빌리티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모빌라이즈 리모(Mobilize Limo)는 르노 그룹과 장링 자동차 그룹(Jiangling Motors Group)이 2018년 시작한 조인트 벤처의 결과물이며, 르노 그.. 2021. 9. 13.
일상을 더 오래 즐기고 싶은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뉴 타이칸 패밀리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9월 연식변경을 단행하며 많은 모습을 바꿀 것을 예고했다. 기술의 발전 덕분에 전기 스포츠카의 일상적인 활동 범위가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또한 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 시스템에 안드로이드 오토가 더해지며 타이칸 최초로 원격 주차 보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지원 시스템 덕분에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히 주차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페인트 투 샘플(Paint to Sample)과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Paint to Sample Plus) 옵션을 활용하면 매우 특이한 컬러를 선택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 타이칸에는 90년대 클래식한 감성의 루비스톤 레드(Rubistone .. 2021. 9. 12.
정점에 오른 4도어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 플라잉스퍼 뮬리너 벤틀리 뮬리너가 궁극의 4도어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이자 뮬리너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를 공개했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V6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탑재해 감성적인 V8 엔진 또는 넘치는 토크를 전달하는 W12 엔진에 이어 뮬리너의 섬세한 디테일이 넘치는 새로운 모델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권위 있는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선보인 이 우아한 세단은 현대 장인 정신과 숨 막힐듯한 럭셔리를 결합한 플라잉스퍼 라인업의 최고 정점에 서있다. 지금까지 가장 럭셔리한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뮬리너가 제작하고 개발하고, 영국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그리고 수작업으로 제작해왔다.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벤틀리 라인업의 플래그십으로 자리 잡으며 우아한 디테일에 더욱 관심이 많은 고객을 향할 것이다... 2021. 9. 11.
[클래식카 개러지] 람보르기니 아이콘이 남긴 특별한 기록들은?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산타가타 볼로냐를 중심으로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탁월함과 혁신의 귀감이 되게 한 수 많은 기록과 최초의 시작이 있었다. 다음 5가지는 아마도 여러분이 몰랐을 수도 있는 사실일 것이다. 마잘(Marzal), 4.5 평방미터의 가장 큰 유리 면적을 자랑한 슈퍼카 4인승 그랜드 투어러를 만들려는 의도로 개발된 마잘(Marzal)은 카로체리아 베르토네를 위해 마르셀로 간디니가 디자인한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마잘의 디자인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특징은 실버 컬러의 가죽과 헥사곤 스타일 인테리어가 대표적이며 전체 디자인 중심 테마는 가능한 많은 디테일을 반복하며 대시보드에 펼치고, 리어 윈도와 콘솔 컷아웃 형태로 구성된 것이었다. 그러나 가장 큰.. 2021. 9. 1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10편] 도어를 여는 순간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옵션으로 전동식 컴포트 리어 도어를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경사로에서 탑승할 때 힘 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다. MBUX 블라인드 스팟 어시스트와 통합되어 최고 수준의 작동 편의성과 부가적인 안전성까지 보장한다. 리어 도어는 운전석에서도 조작할 수 있는데, 쇼퍼드리븐 세단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컴포트 도어는 7가지 방법으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 도어핸들을 사용해 수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 자동차 키로 열고 닫을 수 있다. - 운전석에서 센터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사용해 열고 닫을 수 있다. -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사용해 열고 닫을 수 있다. - 루프라이너의 압력 스위치를 사용해 열고.. 2021. 9. 9.
과거의 전설을 오마주 하려면 이렇게, 람보르기니 쿤타치의 부활 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 21세기를 위해 다시 태어나는 쿤타치(Countach)를 오마주 하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LPI 800-4를 공개했다. 현대 슈퍼 스포츠카의 아버지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쿤타치의 유산은 순수하게 표현한 라인에서 즉시 알아볼 수 있다. 쿤타치 LPI 800-4는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슈퍼캐패시터 기술과 V12 엔진을 연결했으며, 시안(Sian)을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 기술과 결합된 LP(Longitudinale Posteriore)를 장착해 V12 특유의 감성과 사운드를 그대로 표현해냈다. LPI 800-4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엔진을 통해 769hp, 전기모터를 통해 33hp의 출력을 만들어 시스템 합계 802hp의 출력을 자랑한다..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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