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는 다목적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중형 전기 SUV다. 모델 Y의 스탠다드 버전 기준 미국은 39,000달러(약4,300만원), 롱레인지는 48,490달러(약5,300만원), 퍼포먼스는 58,490달러(약6,400만원)부터 시작한다. 한국 출시는 1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다. 출시는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과 보조금은 미정이다.
모델 Y는 성인 7명과 다양한 물건을 넣을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탁월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초고응답 모터는 0-100km/h를 3.5초에 돌파하며, 최고속도는 240km/h다. 어떤 도로조건에서도 탁월한 핸들링을 자랑하며 스탠다드는 한국 기준 롱레인지는 511km의 주행가능거리를 인증 받았다.
모델 Y의 실내는 파노라믹 글라스루프와 높은 시트로 넓은 느낌을 주며 모든 시트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프론트 트렁크와 접이식 2열 시트는 최대 1,868리터의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모델 3와 마찬가지로 키가 필요 없으며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15인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하나로 모든 자동차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모델 Y는 원격 잠금 해제, 위치추적, 속도제한, 원격 에어컨 컨트롤 등 테슬라 고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테슬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다(국가별 상이).
모델 Y는 가장 안전한 중형 SUV로 설계되었다. 전기차 특유의 저중력 무게 중심, 견고한 차체구조와 대형 크럼플 존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을 제공한다.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최고수준의 배터리 기술로 에너지 활용도 효율적이며 경쟁모델 대비 더 긴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 전세계 20,000개 이상의 슈퍼차지 네트워크에서도 충전 가능하다.
테슬라 갤러리는 어디에?
태슬라는 모델 Y를 한국 최초로 공개하며 테슬라 갤러리를 오픈했다. 장소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 2곳이다. 영등포점은 1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하며 롯데월드몰은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문객 보호를 위해 실시간 현장 대기 시스템을 통해 갤러리 입장 가능인원을 세션당 15명으로 제한한다.
모델 Y 한국 최초 공개르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해당 페이지에서 양식을 기입해 제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델 Y 2박3일 시승권과 테슬라 사이버트럭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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