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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하게 오프로드를 달린다! 렉서스 GX 세계 최초 공개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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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전 세계 판매를 목표로 지난 8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신형 SUV 'G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SUV는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렉서스 GX는 2002년부터 북미 시장 위주로 판매되던 보디 온 프레임 구조의 SUV로서 높은 주파성은 물론 럭셔리 인테리어를 갖춘 모델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즐겁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해 그동안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2023년 3월 말까지  54만 대를 판매한 베스트셀링 모델이기도 하다.

신형 GX의 개발 콘셉트를 'The Premium Offroader'로 잡고 거친 험로는 물론 도시의 도로까지 고객들이 자동차와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모두에서 설렘 가득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화했다.


2002년 판매 시작 이후 처음으로 플랫폼을 변경했다. 동시에 발표한 신형 'LX'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GA-F 플랫폼을 채용하고, 정숙성과 출력, 연비를 모두 잡은 신형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는 등, 차량의 기본 성능을 비약적으로 진화시켰다.
신형 렉서스 GX의 전장은 4,950mm, 전폭 1,980mm, 전고 1,870mm이며 휠베이스는 2,850mm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4륜 구동을 더한 버전과 3.5리터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4륜 구동을 더한 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휠은 18인치, 20인치, 22인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통적인 오프로드 능력을 위한 패키지나, 노면 접지력과 핸들링을 향상시키기 위해 렉서스 최초로 'E-KDSS(Electronic-Kinetic Dynamic Suspension System)'을 적용했다.

여기에 온로드 주행 성능을 위해 각 부품의 고강성화와 ESP 채택 등을 통해 탁월한 반응성을 보이는 스티어링 응답성 등 정통 오프로더인 동시에 렉서스 고유의 승차감을 만들어냈다.


인테리어 역시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을 위한 '기능적 본질이나 다이내믹한 성능을 위한 프로포션과 고유한 디자인'을 더해 정통 오프로더의 특징을 살렸다.

신형 렉서스 'GX'는 높은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외관 디자인과 모든 도로에서 운전자가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인테리어 역시 오프로드 주행 시 전방 시야 확보를 위한 기능성을 고려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다양한 기능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탑승자가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모던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었다.


또, 렉서스는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즐기고, 지켜나가기 위한 아웃도어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과 자동차의 즐거움에 다가가기 위해 'OVERTRAIL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신형 GX는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모델로서 웅장한 자연환경에서 고객의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보다 엄격한 환경하에서 요구되는 기능이나 디자인을 갖춘 "OVERTRAIL" 버전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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