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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은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타고 이렇게 즐긴다, 런던의 하늘이 쏟아져 내린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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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리지, 버킹엄 궁전, 피카딜리 서커스, 인구 9백만 명의 대도시이자 유구한 역사를 가진 런던에서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을 타고 투어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용기'를 내는 것이다.
진정한 변화를 위한 이 중요한 마음가짐은 2018년부터 여성 인권 운동가인 댐 밀리센트 개럿 포셋(Dame Millicent Garrett Fawcett)을 기리기 위해 역사적인 도시 런던에 세워진 최신 동상 중 하나가 보여준다. 포셋은 여성 참정권 쟁취를 따낸 원동력 중 하나였다.


런던 국회의사당 광장에 있는 최초의 여성 기념비에 들려진 현수막에는 "용기는 어디서나 용기를 필요로 한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는 사회 참여 그리고 평등을 의미한다.

다양성으로 가득 찬 활기 넘치는 도시

웨스트민스터 궁전에 있는 영국 국회의사당 바로 옆에 있는 넓은 광장에서 잠시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져본다. 이곳에서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을 타고 전설적인 252m 길이의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 동쪽으로 향하면 템스강 건너편 런던 사우스 뱅크의 숨 막히는 분위기가 펼쳐진다.

1.7km에 이르는 해안가 중앙에는 로열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과 로열 국립 극장(Royal National Theatre)과 함께 퀸 엘리자베스 홀(Queen Elizabeth Hall)이 있다. 로비 건물 위층에서는 매일 클래식, 재즈, 아방가르드 콘서트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지하에서는 런던 서브컬처의 활기찬 움직임이 가득하다.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스케이트보드 구역이 1970년대부터 이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옆에는 예술가 뱅크시(Banksy)로 유명해진 런던의 도시 예술을 기념하는 리크 스트리트( Leake Street)의 화려한 그라피티 터널이 있어 런던의 창의적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 건축물의 흥미로운 대조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을 재건한 곳을 지나면 런던 브리지를 건너 다시 강 건너편으로 이어진다. 다리 위에서 전형적인 유니언 잭 디자인의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의 소프트톱이 조용히 내려가며 점점 밝아지는 영국 런던의 하늘이 드러난다.


도시 동쪽의 세인트 더스탄 인 더 이스트(St Dunstan-in-the-East)의 매혹적인 교회 유적은 역사와 현대의 흥미로운 대조를 보여준다. 내부자의 팁으로 꼽히는 이 공원은, 본당 안팎에 위치해 있으며, 미니 탑승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지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제공한다.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은 더 이상 내연기관 차량에서 볼 수 있는 고전적인 의미의 에너지 충전이 필요 없다. 대신 184hp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가 민첩하고 쉽게 제어 가능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WLTP 기준 210km의 주행거리를 달리며 배출가스 없는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런던 스카이 가든(London Sky Garden)에 들러 컨버터블을 타고 템스 강변의 도시 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런던에서 가장 높은 정원은 독특한 모양 때문에 "워키토키(Walkie-Talkie)"라고 불리는 고층 빌딩의 35층에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다음에 찾아갈 관광 명소를 미리 볼 수 있는 런던 곳곳의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다. 


서쪽을 바라보면 유럽 최대의 금융 중심지인 시티 오브 런던 자치구 한가운데 있는 세인트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하나로 바로 알아볼 수 있다. 158m 길이의 대성당 중앙에는 111mm 높이에 매달린 750톤의 루프 랜턴이 있다. 111m는 정확하게 365피트로, 1피트가 1년 중 하루를 의미한다.


다사다단했던 하루가 끝나기 전, 웅장한 조명이 켜진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 앞에서는 템스 강을 따라 펼쳐지는 밤의 빛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 선구자들의 고향인 서머셋 하우스는 창의성과 예술을 사회와 연결하는 곳이다. 신고전주의 양식 건물 중 일부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등 교육 기관 중 하나인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에 속해있다.
런던은 잠들지 않는다, 빛날 뿐이다


템스 강 건너편에는 밝은색으로 불을 밝힌 건물과 런던의 상징인 런던 아이(London Eye)가 강에 비치고 있다. 높이 135m에 32개의 유리 곤돌라가 있는 런던 아이는 맑은 날에는 최대 40km 떨어진 런던 외곽의 왕실 윈저 성(Windsor Castle)까지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의 스포츠 시트에서 런던의 청명한 밤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모든 감동을 잊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이 짜릿한 대도시에서 오픈 에어링 고카트 기분을 만끽할 다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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