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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이면 충분하지! 시트로엥 '마이 에이미 버기' 800대 완판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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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트로엥의 리미티드 에디션 '마이 에이미 버기'가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유럽 8개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는 2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온라인 판매를 위해 준비한 800대가 단 10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시트로엥 에이미는 2022년 프랑스에서만 50만 대 판매되었지만, 2023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 영국, 룩셈부르크, 그리스에서 800대 한정 새로운 에디션을 요청했다.


2023년 판매되는 1,000대 중 나머지 200대는 올여름 동안 터키, 모로코, 해외 프랑스령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는 430대의 마이 에이미 버기가 2시간 만에 매진되었으며, 시간당 최고 판매량은 300대에 달했다. 이전 버전의 성공에 이은 마이 에이미 버기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벨기에에서는 벨기에에 배정된 65대가 단 9분 만에 매진되어 프랑스에서 2022년 50대가 판매되는데 걸린 17분 28초를 크게 단축하는 기록을 세웠다.


스페인에서는 한 고객이 전체 온라인 구매 과정을 가장 빠르게 완료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마이버기를 구매하는 데 단 70초가 걸렸다. 작년까지 기록은 173초였는데 무려 103초를 단축했다.
마이 에이미 버기는 구매자가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쾌활한 방식으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전기차다. 사용 편의성 덕분에 아주 짧은 여행도 더 쉽게 할 수 있고 약간의 오프로드도 즐기며 모험을 할 수 있다.


마이 에이미 버기는 도어가 없고 탈착식 루프와 카키 컬러의 독특한 보디가 특징이다. 휠 아치, 전후범퍼, 골드 컬러 휠 림이 모험심을 자극한다. 장식과 액세서리에서 사용한 옐로 컬러는 신형 선바이저와 결합해 새로우면서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기 충분하다.

새로운 버전의 에이미에는 비바람과 눈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해 주는 투명 도어 커버,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탈착식 가방,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얼티밋 이어스 붐(Ultimate Ears Boom)' 블루투스 스피커 등 전용 추가 액세서리가 제공되어 어디든 쉽게 휴대할 수 있으며, 새로운 블랙 도어와 루프 프레임이 외관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800대 한정 생산되는 '마이 에이미 버기' 에디션은 9월 초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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