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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폭스바겐 CEO 랄프 브랜스테터,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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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이 브랜드와 그룹 관리에 대한 책임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그룹의 핵심인 폭스바겐은 2020년 7월 1일부터 전임 COO였던 랄프 브랜스테터가 CEO를 맡게 된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을 이끌었던  허버트 디에스 CEO는 이제 폭스바겐 그룹 CEO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몇 년간 e-모빌리티에 대한 일관성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이에 이사회는 6월 8일 회의를 통해 전 COO였던 랄프 브랜스테터를 2020년 7월 1일부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CEO로 임명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랄프 브랜스테터는 그룹에서 가장 경험 많은 경영자 중 한 사람이다. 지난 2년간 폭스바겐을 COO로서 잘 이끌었으며, 브랜드의 혁신을 구체화하는 핵심 인력이었다. 그는 CEO가 되어 브랜드 발전을 이룰 것이다.
- CEO of Volkswagen AG, Dr. Herbert Diess -

2019년 기록에 남을 만한 한 해를 보낸 후, 폭스바겐은 미래를 향한 아주 좋은 위치에 서있다. 폭스바겐이 실행한 '트랜스폼 2025+' 프로젝트의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폭스바겐은 이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점점 더 확장되고 있는 전기차의 흐름은 새로 나올 자동차를 통해 가시화 될 것이다. 폭스바겐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산화탄소 제로 모빌리티를 준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최소 150만대의 전기차가 폭스바겐의 이름으로 판매가 될 것이며 동시에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도 계속 될 것이다.

폭스바겐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다. '트랜스폼 2025 +' 전략을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모빌리티 제조사가 될 것이며 디지털화를 추진할 것이다. 폭스바겐 모든 직원의 헌신에 감사하며, 모두 함께 우리의 길을 향할 것이다.
- Ralf Brandstätter. CEO of Volkswagen -

폭스바겐 신임 CEO인 랄프 브란슈타터는 1968년 9월 8일 브런즈윅에서 태어나 폭스바겐 공장에서 훈련과 공부를 하고 1993년 폭스바겐 그룹에 입사했다. 국제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폭스바겐 그룹 사무국 이사회 보좌관을 역임했다.

1998년 섀시와 파워트레인 부품에 사용하는 금속의 조달 업무를 담당했고, 2003년 신차 프로젝트를 위한 매니저였으며, 2005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SEAT 조달 부문 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2008년 SEAT 브랜드에서 구매 담당 임원이 되었고, 2012년 신제품 출시를 위한 그룹 전체 구매 부서 책임자로 임명 된 이후 2015년 10월 폭스바겐 대표이사에 올랐다.

2015년 12월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의 이사회 임원이 되었으며 2018년 8월 1일부터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를 맡고 있었다. 2020년 7월 1일부터는 폭스바겐 CEO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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