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도 '올해의 차'로 인정했다. 푸조 2008의 수상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푸조가 우크라이나에서 환상적인 2021년을 시작했다. 푸조는 2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이다. 2020년 푸조는 508로 '2020 올해의 차'에 오른데 이어 2021년에는 푸조 2008로 '올해 최고의 SUV'에 선정되며 우크라이나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쇄조치로 인해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개최된 2021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은 지난 3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푸조 2008은 경쟁모델을 압도하며 "2021년 올해 최고 SUV"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크라이나 독자와 전문 자동차기자들의 패널이 선정한 푸조 2008은 어떤 시장에서든 가장 뛰어난 품질과 기술을 인정 받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유럽에서 올해의차(COTY)를 6번이나 수상한 푸조의 모델들은 국제 언론에서 주관하는 여러 대회에서 꾸준히 후보군에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2020년 푸조 508에 이어 두번째 수상한 푸조 2008는 점유율을 9.7%까지 끌어올리며 B 세그먼트 SUV 부문 판매량 3위에 올랐다.

많은 국가에서 수상한것과 같이, 이번 수상도 우크라이나에서 개별적으로 개최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한다. COTY2021 후보가 된 44개 모델은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승용부문, 크로스오버/SUV 부문으로 크게 구별해 주요 상을 놓고 경쟁한다.

8개 카테고리에서 독자들이 온라인으로 가장 좋은 후보를 선택한다. 독자와 기자들은 푸조 2008을 우크라이나에서 출시된 '최고의 SUV 2021'로 선정했다. 푸조 2008이 선정된 첫번째 이유는 매력적인 디자인이다. 강렬하며 독특한 스타일로 2020년 3월 독일 레드닷에서 스포티한 디자인과 품질로 상을 받은 바 있다. 실루엣은 강인하며 충격적인 스타일이면서도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뉴 푸조 2008 SUV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는 이미 600만대 이상의 푸조에 탑재되어 검증이 끝난 것이다. 푸조 아이콕핏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홀로그램 처럼 차량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반응성도 0.5초 이내이며 중요도와 긴급상황에 따른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푸조 아이콕핏 3D는 진정한 혁신이며 운전에 대한 개념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드라이빙의 즐거움 역시 푸조 고유의 질감으로 표현했다. 다이내믹 섀시 외에도 푸조 508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들을 갖추고 있으며 부분적 자율주행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푸조 2008은 100% 전기 SUV도 준비해 깃털과 같은 움직임과 조용한 주행, 친환경 구역에서의 자유로운 주행도 가능하다. WLTP(유럽) 기준 320km의 주행거리와 100kW(136hp)의 출력, 26.5kg.m의 토크로 부족함 없는 성능은 기본이다. 뉴 푸조 e-2008 SUV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에도 푸조 특유의 주행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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