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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마하-E,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프로그램 적용한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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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 포드의 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의 오너들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차량관리의 어려움을 겪게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드는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무선을 통해 업데이트 하기로 결정했다.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되는 동안 고객은 차량에 있지 않아도 되며 보안 업데이트의 다운로드와 프로그램 설치에 2분이면 충분하다.

머스탱 마하-E의 기능을 구매한 날 경험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기능이 추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포드가 개발한 무선 업데이트는 매우 빠르며, 심지어 고객이 자고 있는 한밤중에도 업데이트는 진행될 것이다. 머스탱 마하-E는 계속 진화할 것이다.
- John Vangelov, connected services manager -

이 업데이트 방식은 SYNC®의 업데이트보다 훨씬 개선된 것이다. 거의 모든 머스탱 마하-E의 컴퓨터 모듈은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포드가 언제든지 고객에게 새로운 기능을 자동으로 추가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상황은 고객이 모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새벽이나 한밤중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도록 사전 설정을 하면 고객이 자고 있는 동안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아침 출근길에 시동을 걸 때 업데이트 내역을 알려주게 된다. 대부분의 업데이트는 최대 2분 이내에 완료되며 고객이 편한 시간과 장소를 택해 업데이트 예약도 진행할 수 있다.

포드는 최초 생산한 머스탱 마하-E가 고객에게 인도된 후 6개월 안에 첫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공지를 사전 알림을 통해 받게 되며, 와이파이나 셀룰러 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를 설정하게 된다.

머스탱 마하-E가 보여줄 이 기술은 시작에 불과하다. 2020년부터 포드는 미국에서 제작된 대부분의 차량의 품질과 기능 그리고 소유가치를 향상시킬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번거로운 전시장이나 서비스센터 방문을 없애기 위해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포드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고객을 위한 기술개발을 멈추지 않는다

포드의 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가 계획대로 한단계 진보된 능력을 갖추고 세상에 대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드의 엔지니어링 팀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무선업데이트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전에는 무선 업데이트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모듈과 물리적 공간들이 필요했지만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엔지니어들은 이 방식을 바꿀 수 밖에 없었고 많은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엔지니어링 팀은 모든 차량에 설치된 모듈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최초 개발 당시 5시간에 걸처 원격 접속해 프로그래밍할 수 있었던 것들이 이제는 10분 이내에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자동차의 모듈에 원격 접속이 가능해짐으로써 머스탱 마하-E의 고객은 구입 후 기대했던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엔지니어들은 재택근무를 통해 안전한 상황속에서 기술의 혁신을 이루어냈다.
- John Vangelov, connected services manager -

사진,영상: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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