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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5번째 '2022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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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유럽 올해의 차(COTY) 심사위원 61명은 유럽 올해의 차 후보 39대 중 뉴 푸조 308과 뉴 푸조 308SW를 최종 후보 7대에 포함시켰다. 푸조가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 9년간 5번째다.

푸조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 뉴 푸조 308은 날카롭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과 효율성이 매력이다. 출시 당시 2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순수 전기차 버전도 곧 등장할 예정이다. 오직 단 1대만을 뽑는 2022 올해의 차는 내년 2월 28일 제네바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푸조는 뉴 308을 앞세우며 2013년 이후 5번째로 올해의 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푸조는 지난 2020년 208, 2018년에는 508, 2017년에는 3008, 그리고 2014년에는 308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가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바로 COTY다. 유럽 23개국에서 선정된 61명의 심사워원들이 엄격한 기준을 갖고 1차 후보로 선정된 38대에서 최종 후보 7대를 선정하고 1대를 올해의 차로 선정하는 것이 전통이다.

뉴 푸조 308은 C-세그먼트의 기준을 다시 쓰려 한다. 이미 10월 말까지 유럽에서만 24,000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으며 그 중 24%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다. 뉴 푸조 308은 다이내믹한 비율과 공간 활용으로 2열 탑승자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LED 라이트가 푸조의 상징인 사자를 형상화 하며, 아이 콕핏(i-Cockpit)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기능을 갖추었다. 가장 인기 있는 트림은 180hp, 225hp의 출력을 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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