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유럽 올해의 차(COTY) 심사위원 61명은 유럽 올해의 차 후보 39대 중 뉴 푸조 308과 뉴 푸조 308SW를 최종 후보 7대에 포함시켰다. 푸조가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 9년간 5번째다.
푸조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된 뉴 푸조 308은 날카롭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과 효율성이 매력이다. 출시 당시 2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순수 전기차 버전도 곧 등장할 예정이다. 오직 단 1대만을 뽑는 2022 올해의 차는 내년 2월 28일 제네바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푸조는 뉴 308을 앞세우며 2013년 이후 5번째로 올해의 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푸조는 지난 2020년 208, 2018년에는 508, 2017년에는 3008, 그리고 2014년에는 308로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가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바로 COTY다. 유럽 23개국에서 선정된 61명의 심사워원들이 엄격한 기준을 갖고 1차 후보로 선정된 38대에서 최종 후보 7대를 선정하고 1대를 올해의 차로 선정하는 것이 전통이다.
뉴 푸조 308은 C-세그먼트의 기준을 다시 쓰려 한다. 이미 10월 말까지 유럽에서만 24,000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으며 그 중 24%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다. 뉴 푸조 308은 다이내믹한 비율과 공간 활용으로 2열 탑승자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LED 라이트가 푸조의 상징인 사자를 형상화 하며, 아이 콕핏(i-Cockpit)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기능을 갖추었다. 가장 인기 있는 트림은 180hp, 225hp의 출력을 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도 갖추고 있다.
'MOBILITY CONT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로 100km 달리는 S-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0) | 2021.12.05 |
---|---|
르노, 하늘을 나는 자동차 AIR4 공개 (0) | 2021.12.04 |
포르쉐를 빛낸 역대급 아트카 시리즈 1편 (0) | 2021.12.03 |
3번째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 GTS 스포츠 투리스모 (1) | 2021.12.02 |
새로운 3총사, 폭스바겐 뉴 T-ROC (1) | 2021.11.30 |
[한국엔 없지만] 4년 연속 카앤드라이버 베스트10에 빛나는 쉐보레 Ram 1500 (2) | 2021.11.29 |
볼보의 미래, '콘셉트 리차지'를 보면 알 수 있다 (1) | 2021.11.28 |
포르쉐 718 카이맨 GT4 RS, 타협할 수 없는 존재로 등장하다 (0) | 2021.1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