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e-바이크, 또 하나의 모빌리티

푸조는 실용적이고, 편안하며, 다재다능한 도시라이프 및 트래킹을 위하여 푸조의 e-바이크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봄 대중교통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e-바이크에 대한 자전거 이용자들의 뜨거운 애정공세를 받고 있으며 이에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전기자전거는 프랑스로부터 최대 500유로의 세금 우대를 받으며 판매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조자전거는 푸조 디자인랩이 프랑스에서 설계하고 프랑스 로밀리 수르 센의 사이클로페 공장에서 생산된다. 푸조의 e-바이크는 전기 모빌리티의 또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조 e-바이크, 4가지 신모델

푸조는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4가지 모델을 일반형 및 배터리 장착한 두가지 형태로 출시한다.

PEUGEOT eLC01 모델은 컴팩트 e-바이크로, 아이코닉 네오 레트로 스타일 디자인이며 400Wh 배터리로 주행가능거리는 70km다.
PEUGEOT eC02 모델은 도심 주행에 이상적인 e-바이크로, 300Wh 배터리로 최대 8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400Wh 배터리로 업그레이드 하면 11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PEUGEOT eT01 D8, eT01 Sport  모델은 다양한 트래킹을 위한 e-바이크로, 스포티 또는 믹스트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400Wh 배터리를 장착해 110km를 주행할 수 있다.
PEUGEOT eT01 FS PowerTube 모델은 배터리가 프레임에 내장되어 있는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후에 쇼크업소버를 장착해 일반도로나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500W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13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모든 모델이 배터리가 장착되거나 배터리가 없더라도 일반도로, 트랙, 모든 지형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각 e-바이크에 주행거리를 알 수 있도록 표시했는데, e=electric, C=City, T=Trekking, L=Legend, 01=top of the range로 확인이 가능하다.

푸조 e-바이크, 언택트 시대 트렌드를 따르다

프랑스의 경우 cycle.peugeot.fr 사이트를 통해 전 모델 라인업의 재고를 확인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프레임의 크기(S, M, L XL), 컬러, 배터리를 선택하면 되고 프랑스  대도시의 고객은 무료 배송 또는 가까운 딜러사에서 찾을 수 있다. e-바이크의 조립, 검수 및 인도는 푸조사이클의 전문가가 직접 담당한다. 푸조의 e-바이크는 푸조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별도의 판매대행사인 VELO & OXYGEN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푸조 e-바이크, 메이드 인 프랑스

푸조 e-바이크의 독특한 디자인은 글로벌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인 푸조 디자인랩에서 담당했다. 생산은 프랑스 로밀리 수르 센에 있는 사이클로페 공장에서 담당한다. 푸조 자전거는 13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e-바이크는 2009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푸조의 e-바이크 출시는 푸조 브랜드의 업마켓으로 가고자하는 목표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며, 엔진과 배터리의 대부분은 푸조의 오랜 파트너인 보쉬를 통해 공급 받고 있다. 

푸조, 360°전기 모빌리티를 위한 포괄적 제안

푸조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상용차, 스쿠터, e-바이크 등 지속가능한 모든 모빌리티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푸조의 새로운 전기를 사용하는 모델은 각각의 세그먼트에 포진하고 있다. 순수 전기차인 도심형 해치백인 뉴 푸조 e-208, 2020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컴팩트 SUV인 뉴 푸조 2008, 상용차로는 최근 출시한 e-EVERST, e-BOXER 등이 있다. 이에 더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장착한 모델은 SUV인 3008과 플래그십 세단인 508과 508SW도 있다. 스쿠터에도 e-LUDIX 모델이 전동화를 완성했다. 푸조의 e-바이크는 푸조가 모든 영역에서 전기를 활용한 모빌리티 수단을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될 것이다.

푸조 e-바이크의 성공 스토리

2020년 5월부터 푸조의 e-바이크는 프랑스에서 대중 교통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자전거를 사용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를 존중할 수 있으며 도심지의 혼잡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고 대기질을 향상시키며 사람들의 신체적 활동량 증가를 통한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대책 이후 자전거가 새로운 대안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경제적인 효율성이 우수한 전기자전거는 특히 그 인기가 오르고 있다. 교통정체, 주차공간에 상관 없이 출퇴근 및 일상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경우 전기자전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매단계에서 다양한 세금 혜택이 있는데 지역별로 최대 500유로의 혜택을 주고 있다. 프랑스 전체적으로 265만대의 자전거 중 2019년 기준 38만대(2018년 대비 12% 상승)가 전기 자전거로 이 비율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소스: Observatoire du cycle 2020). 한국에서도 푸조의 다양한 전기 자전거를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