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새롭게 출시한 'Parken Plus' 애플리케이션은 주차장 서비스 외에도 도로변 주차를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독일내 250개 도시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주차장을 예약할 수 있으며 주차시간 자동 계산도 지원한다. 주차장 예약 시간이 임박하게 되면 종료 15분 전에 푸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동중에도 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주차장 사용 시간 연장도 가능하다. 실제 주차한 시간을 계산해 요금을 부과하는 'Start-Stop'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들은 주차로 인한 비용과 스트레스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70개 도시에서는 예를 들어 빵집에서 빵을 사오는 것과 같은 단기주차에 대한 무료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포르쉐의 고객은 포르쉐 ID 카드를 사용하면 독일 전역에 있는 300여개 주차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주차와 계산은 모두 자동으로 처리된다. 포르쉐 ID 카드를 운전석 좌측 앞유리에 부착하거나 보여주는 것만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되면 좁은 주차장에서도 불필요한 조작으로 인한 휠이나 차체가 손상되지 않아 안전한 주차도 가능해졌다.
포르쉐는 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포르쉐 운전자는 물론 다른 브랜드의 운전자들이 다양하고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의 주차 관련 기능을 모든 포르쉐 모델에 통합할 예정이다. 독일에서의 출시는 포르쉐의 고객 서비스를 위한 하나의 시작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을 포함 다른 국가에서도 포르쉐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 Michael Hoffmann, Manager of Porsche Parken Plus -
포르쉐는 2017년 이보파크(evopark)와 함께 'Parken Plus'라는 이름으로 주차장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로운 'Parken Plus'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로 기존의 서비스를 대체하고 고객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혀갈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 가능한 주차공간은 독일 내에서는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포르쉐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한국의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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