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3 에스프리 드 보야지(ESPRIT DE VOYAGE) 에디션은 밝은 페블 그레이 인테리어와 대시보드에 넓게 펼쳐진 페블 그레이 나파 가죽, 그리고 에스프리 드 보야지 엠보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DS 오토모빌의 전문성을 알리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준다. 이 컬렉션이 탄생한 장소인 DS 디자인 스튜디오 파리(DS DESIGN STUDIO PARIS)를 상징하는 클로드 파리(Clou de Paris)에서 뻗어 나온 스포크로 유럽의 지도를 표현했다.
시트는 룩셈부르크 직물과 페블 그레이 나파 가죽 이중 소재로 마감했다. 옵션으로 바살트 블랙 그레인 가죽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프런트 도어 실에는 에스프리 드 보야지의 상징인 지도가 새겨져 있으며, 카펫 매트 테두리에는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펄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페블 그레이 헤드라이닝은 실내의 경쾌한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페블 그레이 도어 트림 역시 실내 분위기를 밝게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외관은 전면 도어에 'ESPRIT DE VOYAGE'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으며, 사이드 미러 하우징에는 움직임과 공기역학을 특수 레이저 각인 패턴이 적용되어 여행을 상징한다. 전면부에는 크롬 하이라이트로 포인트를 준 글로스 블랙 그릴과 함께 글로스 블랙 DS WING이 자리한다.
스페셜 모델답게 18인치 교토 휠을 장착했으며,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다이아몬드 마감과 무광 코팅이 돋보인다.
DS 3 리블리 사양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DS 3 에스프리 드 보야지는 키리스 엔트리 및 스타트, 커넥티드 3D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DS IRIS 시스템 멀티미디어, 앞좌석 열선 시트, 센터 암 레스트, 프레임리스 오토디밍 룸미러, LED 룸미러가 포함된 선바이저, 풋웰 조명, 리어 프라이버시 글라스, LED 테일라이트 등의 옵션 팩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순수 전기차 버전은 156hp의 출력을 내는 모터와 54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WLTP 기준 402km를 주행할 수 있다. 내연기관 버전은 130hp의 출력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퓨어테크 130 오토매틱 버전과 130hp의 출력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디젤 블루HDi 130 오토매틱 버전이 있다. 외장 컬러는 9가지가 제공된다.
가격은, 가솔린 버전이 36,450유로(약 5,200만 원), 디젤 버전이 38,050유로(약 5,400만 원), 그리고 전기차 버전인 E-TENSE는 45,050유로(약 6,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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