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새로운 DNA: Efficient Dynamics

2007년 'Efficient Dynamics'를 도입하면서 BMW 그룹은 지속적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랜드 컨셉을 만들어왔다. 한편으로는 끊임 없이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연료소비와 CO2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추구해왔다. 지금 BMW의 "Efficient Dynamics"는 모든 BMW가 생산하는 모델의 DNA로 자리잡았으며, 유럽시장에서 유럽연합이 규제하는 CO2 배출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할 수 있게 한 근본이 되었다.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기술

BMW Efficient Dynamics는 차량의 모든 측면을 체계적으로 최적화하는 것이다. 에어로다이내믹스 측면에서는 액티브 에어플랩 컨트롤이 현재 3세대의 것이지만, 2020년말 출시될 예정인 신형 BMW iX3에는 최신형 BMW 에어로다이내믹스 휠이 장착될 예정이다. 휠에 대한 기술은 더욱 정교해져 기존 BMW X3에 장착된 휠에 비해 드래그 계수가 5% 감소하고 기존의 BMW 에어로다이내믹스 휠에 비해 15%의 경량화에 성공했다. 최근 몇 년간 에어로다이내믹스 R&D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의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생산중인 BMW 모델 중 에어로다이내믹스에 대한  효율이 가장 좋은 BMW 3시리즈 세단은 CD가 0.23에 불과해 '세그먼트 최고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체계적인 출시를 통해 확실한 혜택을 제공

기술의 개선과 발전을 통해 평균 CO2 배출량은 지난 13년간 40%이상 줄일 수 있었다. 그리고 BMW 그룹은 모든 모델 라인업에 BMW Efficient Dynamics를 기본적으로 적용한 결과 유럽연합이 정하는CO2 기준을 완벽히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다. 2020년 배출이 예상되는 CO2  배출량은 지속적인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를 통해 2019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BMW가 지속적인 환경을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상관 없이 고객들은 BMW가 추구하는 운전을 통한 즐거움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 

지능형 경량화 디자인은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신형 모델의 차체의 크기가 커지고 안전 사양이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중량 자체를 이전세대 보다 가볍게 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섀시 디자인의 모든 영역에서 구조를 최적화하고 이상적인 소재를 찾아 적용시키는 것이 경량화를 위한 목표를 달성시키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은 BMW Efficient Dynamics의 기본이 된다.  최소한의 연료를 사용해 최고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곧 고객이 BMW에게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사용으로 인해 브레이크 에너지의 재생기술이 크게 발전되었다.이 기술은 2019년 가을 520d의 4개 차종에 적용된 이후 2020년 봄 3시리즈, X3, X4까지 확대되고 있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BMW i Hydrogen NEXT는 BMW가 준비한 4번째 파워트레인이다. BMW그룹은 2013년부터 도요타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친환경" 수소를 대중화하기에는 아직 많은 조건이 부족한 상태로 판단해 이 수소전지를 탑재한 차량을 생산하는데 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BMW Efficient Dynamics가 보는 미래

BMW가 축적한 수많은 기술적 완성과 성과들은 적절한 시기와 시장의 성숙 정도에 따라 한차원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갖춘 혁신적인 기술이 장착한 BMW의 새로운 모델에 지속적으로 장착될 것이다. BMW가 심장에 품은 Efficient Dynamics는 브랜드 슬로건인 Sheer Driving Pleasure를 지키며 효율성을 갖춘 라인업을 구축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다. 

BMW Efficient Dynamics

사진,영상: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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