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Concept i4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미래적인 사운드 프로필의 산물이다. 한스 짐머(Hans Zimmer)는 BMW 사운드 디자이너인 렌조 비탈레(Renzo Vitale)와 함께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라는 브랜드명으로 BMW i4가 그리고 싶은 사운드를 디자인했다.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로닉은 각각의 음색과 음향을 연결해 운전자 그리고 BMW i4의 캐릭터를 다른 차원으로 그리며, BMW가 만드는 전기차를 더 감성적으로 만들었다.
렌조와 나는 BMW의 과거와 미래를 BMW 콘셉트 i4의 사운드와 결합시키는 작업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 우리가 만든 사운드는 클래식하지만 새롭고, BMW 브랜드에 어울리는 경쾌함을 가졌으면 한다 - 한스 짐머(Hans Zimmer) -
BMW 콘셉트 i4의 사운드는 체험 모드 "코어"의 주행음과 강렬한 톤의 "스포츠" 모드로 구성되어 있고, 어쿠스틱한 느낌의 사운드는 도어를 오픈하는 그 순간부터 눈과 귀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한스 짐머가 창조한 사운드는 전기차를 운전하기 직전의 즐거움에서 시작한다
한스 짐머와 렌조 비탈레는 2019년 11월 짐머의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새로 만든 "스타트 버튼"의 사운드를 선보였다. 이 사운드는 2020년 7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BMW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기본장착될 것이다.
차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디자인하는 것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게 한다. 새로 디자인한 "스타트 버튼" 사운드는 운전자가 여행을 시작하며 느낄 전기차에 대한 모든 즐거움에 대한 상상과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 렌조 비탈레(Renzo Vitale) -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
전기차의 시동과 이동시 발생하는 사운드가 없다는 것은 종종 전기차의 장점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가 다양해지고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은 사운드가 주는 감정적인 즐거움을 잃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운드는 언제나 BMW가 주는 감정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제 BMW는 순수한 운전의 기쁨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특히 한스 짐머와 협력하여 BMW의 전기차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을 통해 BMW가 그리는 미래지향적인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 옌스 티머 BMW 수석부사장 -
BMW Concept i4의 드라이브 사운드는 2019년 6월 뮌헨에서 열린 #NEXTGen 이벤트에서 BMW Vision M NEXT의 사운드를 발표한 데 이어 한스 짐머가 BMW 전기차를 위해 두 번째로 개발된 것이다.
한스 짐머는 2019년 행사에서 "우리는 BMW 전기차에 특별한 사운드를 디자인했고, 이를 통해 매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으며, 여전히 미래에 다가올 BMW의 전기차를 위한 다양한 공동 작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를 즐기고있다
사진,영상: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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